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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소형 suv

by 령맨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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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소형 suv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족들과 자동차여행이나 오토캠핑을 떠나려고?
그냥 높은 시야의 차가 좋아서?
대형 SUV는 시내주행 및 주차가 좀 부담스러워서?
대형 SUV 보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서?
세단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되서?

등등등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다

그렇다면,

무난한 안전사항을 갖춘 소형 suv
4-5천만원대 가격대의 소형 suv
자동차여행이나 오토캠핑을 위한 소형 suv라는 기준을 잡고 2021년 현 시점에서 도로 위에서 많이 보이는 모델들을 골라봤다

연비, 제조국 등은 고려대상에서 제외이고 내가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을 기준으로 정했다. 판매량에 있어서 동급중에서는 매년 순위권안에 드는 모델들이라 봐도 좋다. 그리고 현대 투싼, 기아 스포티지 같은 국내차량들은 한국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친숙할테니 이번 글에서는 넘어가기로 한다

1. 무난 of 무난,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모델이 요즘 정말 많이 보인다

현재 공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소형 또는 중소형 suv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등급에서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받는 모델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저렴한 트림인 LE AWD의 경우 CAD 32,95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세금제외) 가격때문이라면 옵션을 조금 낮추고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아님 비슷한 가격대의 좀 더 높은 트림의 가솔린모델을 선택해도 되고... 개인의 취향차이이다
도요타 라브4을 선택한다면 적어도 어느 정도는 시장에서 검증받았다고 봐도 된다. 단, 톡톡튀는 개성의 재미있는 운전을 도와주는 차라고 보기에는 힘들다
유지, 보수, 관리, 가격, 신뢰 모든 부분에서 그저 보통 또는 그 이상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2. 판매량 만년 우등생, 혼다 CR-V

무난하다

판매량에서만큼은 매년 도요타 라브4와 업치락 뒤치락 선두를 다투는, 이 등급 만년 인기쟁이 혼다 CR-V
가격은 도요타 라브4와 큰 차이가 없거나 조금 더 저렴하다. 나에게 둘 중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혼다 CR-V를 고르겠는데 그 이유는 우선 딱히 뭐라고 딱 얘기는 못하겠는데 그냥 왠지 더 타기가 쉬워 보인다. 아니나다를까 라브4와 CR-V 두 모델을 비교하는 공신력있는 오토리뷰회사 중 하나인 에드먼즈 홈피를 들어가보니 2021년 모델을 비교한다면 혼다 CR-V가 좀 더 파워풀한 엔진 그리고 좀 더 안락한 앞자리를 가졌다고 하고 그것을 비교우위중 하나로 꼽았다
사실 두 모델의 비교는 매년 그래왔듯이 선호도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안드로이드폰이야 아이폰이냐의 차이라고 봐도 좋다

3. 스바루의 시그니처, 아웃백

아웃도어 나가면 더욱 빛을 발하는 스바루 아웃백

4륜구동과 안전장비로 유명한 스바루사의 (북미에서는 스브루라고 발음한다)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인 아웃백. 눈길에서도 강한 구동능력을 가진 아웃도어에 어울리는 차량이라 도심내 뿐만 아니라 특히 눈이 많은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스바루는 전통적으로 몇 세대 뒤진 외부, 내부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여서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데 아웃백은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4륜구동능력을 갖췄다는 점, 안전장비가 가격 대비 매우 우수하다는 점에서 매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단, 동급에서 판매량 넘버원이나 넘버투로 가기에는 브랜드파워도 약하고 그리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다고 볼 수 있다

4. 스바루 포레스터

스바루사의 또 다른 대표 suv라고 할 수 있는 포레스터. 아웃백이 웨건형이라면 (볼보의 크로스컨트리 같은) 포레스터는 전형적인 소형 suv의 모습을 하고 있고, 공도에서 정말 자주 만날 수 있는 모델이다
아웃백보다 가격대가 조금 더 저렴하고, 마찬가지로 풀타임 4륜구동 모델로 유명하다. 그리고 넓은 시야와 큰 썬루도 특징중에 하나다. 취향에 따라 아웃백이냐 포레스터냐 고른다해도 큰 무리 없다. 단, 스바루차량을 선호한다는 가정이 붙어야하는데 차량의 디자인을
봤을 때 한국에서 왜 사업을 접고 철수했는지 나는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5. 폭스바겐 티구안

디자인은 동급중 최상위권이 아닐까한다

동급차량중에 티구안을 빼놓기는 힘들다. 마쯔다 CX-5도 그 중 하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티구안이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갖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독일럭셔리 브랜드 아우디와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중 하나라 그런지 아우디의 보급형버전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그 특유의 느낌이 많이나고 그리고 고급스럽다. 위 동급차량들과 마친가지로 공도에서 자주 미주치는 차량중 하나다
북미에서는 폭스바겐의 판매량이 동급에서 최정상급이라고 보기 힘든데 그 이유중 하나가 유지보수비용 아닐까 한다. 매년 나오는 오토리뷰들을 보면 북미에서 폭스바겐의 매출에 걸림돌로 유지보수비용이 항상 언급되고 있고 실제로 주변 동급차량오너들 사이에서도 폭스바겐 매니아들 아니고서야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못봤다. 요즘 한국차들도 실내외 디자인만큼은 전혀 뒤쳐지지 않고, 북미에서의 한국차브랜드들 특유의 상대적으로 긴 수리보증기간 덕분에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은 이 곳에서 소비자들이 한국차나 일본차 브랜드로 눈을 돌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도에서 자주 보이는건 그만큼 폭스바겐 티구안의 팬층이 두텁다는 뜻이기도 하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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