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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부자가 되는 습관

이번에도 애플이 애플 할 것 같다

by 캐나다 여행자 2021. 9. 19.

이 기사 공감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5&aid=0004606618 

 

"갈아타기 힘들다"­…아이폰13 "혁신없다" 혹평에도 인기 이유

'글로벌 1억대 판매'를 예고한 아이폰13은 이번에도 흥행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폰 시리즈는 매번 '혁신이 없다'는 비판을 받지만 막상 역대급 실적을 거두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당장

news.naver.com

9월이니 아이폰이 곧 새 모델을 출시한다. 아이폰 13. 

애플엔 혁신이 없다. 디자인, 성능 이제 거기서 거기다해도 4분기가 지나고 나오는 기사들 보면 애플 아이폰 판매량은 늘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높다는 걸 매년 경험하고 있다.

애플 자체 칩 생산, 배터리 성능 조금씩 증가 그리고 색깔, 크기, 가격 옵션 다양하게 증가 시킴이 그 이유라고 생각한다. 

애플 생태계로 서서히 스며들게 되는 것도 있는데, 한번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면(반대로 삼성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면) 쉽게 타 브랜드로 바꾸기는 매우 귀찮은게 사실이다. 손에 이미 익었고 몸이 기억하는데, 그 습관을 바꾸기는 쉽지 않지 않은가? 정말 힘들게 사용하지 않는 한. 애플이 정말 잘 해서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 깊이 자리잡은 현대인의 필수품이니까 IOS, 안드로이드 이 쪽 저 쪽으로 자주 바꾸면 난 좀 피곤하다. 귀찮은거 싫어하는 아저씨라 그럴 수도 있다. 

그리고 통신사들의 프로모션도 애플 아이폰을 구매하게 하는데 한 몫한다고 생각한다. 아이폰 6를 애플 매장에서 언락폰으로 구매하여 오랜 기간동안 사용했는데, 통신비는 많이 절약했지만 폰 성능이 점점 저하되면서 만족감이 많이 떨어졌던게 사실이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사진의 퀄리티가 점점 정교해지면서 파일의 크기도 커졌고, IOS 등의 시스템 기본사양의 요구 스펙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사용 정도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애플 아이폰의 저장용량도 늘릴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핸드폰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한번쯤은 저장용량 압박을 받게 되어 어플을 하나 둘 씩 줄이고 없애거나, 불필요한 사진을 없애고 줄이고 또 줄여도 압박을 받게 되고 그러지 않은가? 그리고 그렇게 아이클라우드를 찾게 되었고. 나의 경우는 그랬다. 그렇다보니 통신사들의 프로모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고. 기계를 오랫동안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사용하는걸 좋아하는 나의 경우는 휴대폰의 경우 그냥 2년 정도 사용하다가 괜찮은 프로모션으로 갈아타는게 심리적으로 만족이 컸다. 경제적으로는 조금 더 지출이 늘더라도 경제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애플의 주가도 9월이 되어 신제품이 출시 된다고 하니 꽤 빠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최근 몇 년은 그랬던 것 같다. 생각보다 신제품 발표 후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혁신이 없다가 그 이유), 그게 주가에 반영되어 요 근래 애플의 155달러 했던 주가가 148달러까지 빠진 걸로 보인다. 그리고 9월까지 그냥저냥 침체기를 걷다가 애플의 판매수익이 보고되어 기사가 나오는 시점에서 슬슬 다시 전고점 돌파를 향해 달려가는 패턴을 최근 몇 년 반복하고 있다. 거기다가 애플카라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출시될 것으로 짐작되는 애플의 미래사업까지 항상 점쳐지고 있어서 주가가 출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꾸준히 어느 정도는 그 지지선을 갖고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큰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갖고만 있으면 안전마진 같은 심리적인 지지선이 있어서 현금으로 두는 것 보다는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거나 다른 곳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이 많은 것 같고. 꾸준히 관심있게 지켜본 결과, 지난 1년 동안의 애플 주가의 흐름은 그랬다. 이 글이 애플 주식을 권유하거나 애플 주식의 성공을 확신하는 글은 아니니 투자자 개인들의 신중한 결정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나저나 올 해 아이폰 12와 13 가격차이가 크다면, 통신사들의 프로모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할까 한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을 계속 써도 상관없지만, 이것 저것 (저장용량 특히) 신경쓸게 많아져서 요즘 많이 귀찮아졌다. 사진성능저하가 요즘 눈에 띄게 보인다. 용량이 부족하다보니 폰도 좀 버벅거리고. 아이폰 13도 아이폰 13 미니버전이 나오는 것 같던데. 미니도 매력이 많아서 (한 손에 촥)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이다. 애플이 장사를 참 잘 하는 것 같다. 통신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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