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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캐나다 거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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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과 틀림 (Different 와 Wrong) 다름과 틀림은 분명히 다른 개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혼동하며 갈등을 일으키곤 한다.다름은 각자의 생각, 문화, 취향이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존중과 이해의 대상이다. 반면, 틀림은 명확한 기준이나 사실에 어긋나는 것을 말한다.나는 캐나다에서 이 개념을 좀 더 깊이 배울 수 있었다.다양한 문화와 언어, 관점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틀렸다고 단정한다. 이로 인해 다양성이 억압되고, 소통은 단절된다.건강한 사회는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질 때 가능하다.이제는 틀림보다 다름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간단해 보이지만, 다름과 틀림에 대한 이해와 이행은 상당한 연습이 필.. 공감수 3 댓글수 2 2025. 5. 5.
  • 영어 잘 못하는 캐나다 어린이들도 있는것 아세요? 6세 아이 5개 국어 구사 비결이라는 제목을 보고 든 생각https://v.daum.net/v/WfwwwW41g6 사유리, 6살 아들 5개 국어 구사 비결은 ‘숙제 안 하기’?여러분은 6살 아이가 다섯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방송인 사유리 씨의 아들 젠 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젠 군은 한국어, 일본어는 물론이고 영어, 중국어,v.daum.net다중언어? 조기교육? 그보다 중요한 한 가지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확실히 느낀 게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한 가지 언어를 쓰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다중언어? 물론 타고난 아이들도 있지만, 모든 아이가 그렇진 않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너무 일찍 단정 짓거나 혹은 아이에게 획일화된 기준을 요구하기도 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6.
  • 아이와 해외여행, 비행기 타기 전에 이 글 꼭 보세요 해외여행? 아이와 장거리 여행? 이것만큼은 꼭 준비하세요!아이와 함께하는 장거리 비행, 쉽지 않죠? 저도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터지면서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어요. 그래서 오늘, 직접 겪은 리얼 경험담을 바탕으로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을 공유해 볼게요.기압 차로 인한 귀 통증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아이가 울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왜 우는지 몰랐는데, 알고 보니 귀가 아파서였어요. 기압 차 때문에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요. 젖병, 물, 사탕, 간식 등 씹거나 빨 수 있는 것을 꼭 챙기세요!비행기 안이 덥고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기내 온도가 춥다고만 생각했는데, 아이는 덥다고 하더니 결국 상의를 벗어버렸어요.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얇은.. 공감수 3 댓글수 2 2025. 4. 2.
  • 월급 줄어도 OK! 공무원 부부가 육아휴직을 선택한 이유 공무원 부부 이야기육아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 중 하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다행히 최근 한국에서 공무원 급여체계가 개선되어 육아휴직 중에도 금전적인 보장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이는 부모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다.내 친구 공무원 부부도 곧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다.그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월급이 줄어들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은 유대감을 키우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말해 뭐해. 나는 친구 부부가 육아휴직을 통해 아이들과 더 깊은 애정을 나누고, 소중.. 공감수 4 댓글수 0 2025. 3. 31.
  •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공부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이유 어른들 말씀은 틀린게 없더라우리는 모두 각자의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공부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해본 경험이 우리에게 주는 힘은 단순히 지식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 경험은 다른 모든 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자신감을 얻게 되는 경험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단순한 지식의 축적을 넘어서서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노력의 가치"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고, 끝까지 해내는 경험은 다른 어떤 일을 할 때도 나를 강하게 만듭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는 공부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산입니다.체계적으로 일하게 되는 밑거름 공부를 통해 얻은 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3. 15.
  • 틀린 것과 다른 것은 다르다 오늘은 마음을 다스리는 글을 써본다.이민 생활하며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우리는 원래 다 다르다. 살면서 점점 더 깨닫게 된다.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든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된다고 실망하고 화를 낸다.특히, 자기 어릴 때를 기준으로 요즘 세대를 판단하곤 한다."내가 어릴 땐 안 그랬는데…"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다르고, 나는 나고, 너는 너다.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다들 자기 방식대로 세상을 보려 하니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그런데 이걸 받아들이면 생각보다 많은 게 편해진다.우리는 원래 다르다.그러면 화날 일도, 스트..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3. 9.
  • 아이 키우는 캐나다 밴쿠버 맞벌이 부부의 삶 생일 축하해 가깝게 지내는 지인에게 생일파티 초대를 받았다. 아이의 생일에 맞춰 친구가 예약한 레스토랑에 가족끼리 모여 음식과 케잌을 나눠 먹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구나. 갖난 아이 때가 엊그제 같은데 정말 많이 컸구나. 기특해. 친구 아이를 보며 지난 날이 머릿 속에 지나간다. 아이가 있는 나의 지인들은 대부분 맞벌이 부부이다. 우리는 알고 있다. 그 동안 일하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웠는지를. 동지애 같은 안스러움이 마음 속에 늘 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맞벌이는 정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거기에 아이까지 키우다 보면 저축은 커녕 적자가 안 나면 정말 다행일 정도로 주거비용 생활비용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외곽이나 아니면 다른 주로 비용이 조금 덜 드는 곳을 선택하여 찾아가기도 ..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4. 7.
  • 4년차 아빠의 깨달음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녀석을 한참 바라 볼 때가 있습니다. 이 녀석 언제 이렇게 컸지. 너무 작아서 혹시 실수로 아이를 다치게 할까봐 만지지도 못했던 예전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톱도 너무 작아서 다칠까봐 못 깎아주겠다고 와이프에게 정중히 부탁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녀석 언제 키우나 했는데 시간은 그 동안 정말 정직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키우면서 잠이 많던 저에게 혹독한 훈련이 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저만의 시간을 찾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본능인 것 인지, 그 동안 어떻게든 하루에 몇 분이라도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더군요.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니 육체적으로 피로로 시작해서 정신적인 부분까지 피로를 느끼게 되면 삶의 균형을 잡기가 쉽지.. 공감수 5 댓글수 7 2024. 3. 3.
  • 완벽하진 않지만 좋은 아빠는 될 수 있어 Are you korean? 아빠는 한국 사람이야? 엄마는 한국 사람이야? 그럼 나는? 아이가 내게 거의 매일 묻는 말 중 하나이다. 아마도 매일매일 유치원에 가서 여러 다문화 친구들을 만나고 있어서 그럴 것이다. 아이는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내가 누구고 어디에서 왔는지를. 아이의 매일매일 반복되는 같은 질문에 지치기도 하고 혹시 아이가 유치원에 가서 말실수를 할까 조심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려고 한다. 우리가 한국 사람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우리는 각각의 다양한 문화 속의 사람들이고, 이 모두는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이다. 어려운 개념이고, 어른들에게도 실천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타인을 존중하기 전 가장 기본이 되는 자.. 공감수 2 댓글수 4 2024. 2. 1.
  • 아무리 어려도 애들은 다 기억하고 있어 아이를 재우고, 아내가 부탁한 빨래감들을 욕조에 담가둔다. 다행이다. 아내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피곤하면 그냥 골아떨어지기 일수였던 요즘이었다. 요즘 아빠 좀 어떠셔? 응, 그냥 그렇지뭐. 치매라는게 더 나아질 수는 없잖아... 아.. 그렇지? 괜한걸 물어봤었다. 나는 그냥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본거였는데, 애써 담담하게 내 의미없는 질문에 힘없이 대답했던 그 분의 모습이. 그 분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우연히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부부중 한 분이다. 그 분이 한국인이 아닌 관계로 우리는 영어로 대화한다. 내가 영어를 유창하게 했더라면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지낼 수 있을텐데. 늘 아쉽다. 가끔 그 힘없이 대답했던 촛점잃은 그 분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사실 우리가 자주 보는 사.. 공감수 4 댓글수 2 2023. 12. 6.
  • 3살 아이와 40넘은 아빠 아빠 집에 가기 싫어 아빠 왜 사과 안 가져 왔어 아빠 내 유모차가 비에 젖었잖아 유치원에서 아이를 데려오는 길이 너무 두려웠다. 그래. 그럴줄 알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그러는구나. 오늘은 나도 더 이상 못 받아주겠어. 그래, 네 마음대로 해 나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정말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유모차를 돌려 아이와 반대방향으로 돌아가자 아이는 매번 그랬듯 울음을 터트렸다. 울던지 말던지. 오늘은 나도 안 되겠다. 너무 힘들어. 그렇게 비를 맞으며 유모차를 밀고 집에 도착했다. 하필 이런 날에 비가 오냐.. 우산이라도 좀 가져올걸. 머리가 너무 아프고 아이를 보면 화를 낼 것만 같아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바람 좀 쐬고 오겠다고 했다. 아내 표정이 밝지 않다. 내가 걱정되는지 .. 공감수 3 댓글수 0 2023. 12. 2.
  • 우리 부부의 DNA, 근검 절약 일요일 저녁이기도 하고. 오늘은 돈 되는 글말고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쭈욱 써 내려가볼게요. 내일 출근도 해야하고. 너무 진지해지지는 말아야 되는데. ㅋㅋㅋ 제 블로그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부부 참 모은 돈 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었습니다. 남의 나라와서 어떻게 해보겠다고 이리저리 아끼고 모아서 작은 집 하나 마련해서 아이로 하나 갖게 되고 지금 이 아이는 방에서 자고 있네요. 서머타임이 시작되어서 이 녀석 잠을 설쳐가지고 내일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이 등교시켜놓고 출근해야 하는 와이프. 와이프 미안하다. ㅜㅜ 결혼한지 십년이 조금 넘은 지금, 요즘 저희 부부의 육아 얘기를 할게요. 요즘 제가 고국에 방문예정이라서 평소와는 다르게 한국.. 공감수 12 댓글수 10 2023. 3. 13.
  • 3년차 육아 in 밴쿠버, 아빠는 너한테 진심이다 안녕하세요. 밴쿠버 튼튼이 아빠에요. 가벼운 마음으로 글 하나 올려볼까해요. 돌아보니 벌써?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우리 집 꼬맹이 튼튼이가 많이 컸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녀석 이제 3살이 다되가네요. 이런 날이 오긴 오나봐요. 까마득했는데. 요즘은 제법 말을 할 줄 알게 되어서 예전보다는 대화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예전에는 아이에게 이렇게 할 걸 그랬나.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줄걸 그랬나. 욱할 때 내가 좀 더 참을걸 그랬나. ㅋㅋ 이런 저런 생각이 요즘 드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육아에 진심이었구나. 나 열심히 했구나. 라고 셀프 토닥토닥 한번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ㅠㅠ ㅠㅠ ㅠㅠ 세 살이니까 세 번만 ㅋ 사실, 이렇게 욱할 때가 정말 많았지만...ㅋㅋㅋ.. 공감수 9 댓글수 0 2023. 2. 13.
  • 캐나다 밴쿠버 인기 영어동요 Wheels on the bus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벼운 맘으로 영어동요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아이의 영어교육이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요? 한국 아이들은 주로 어떤 동요를 요즘 부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집 아이 뿐만 아니라, 이 곳 밴쿠버에 아이들에게 아주아주 흔하게 불리는 동요 중 하나를 뽑으라면 역시 이 노래, Wheels on the bus라는 동요를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이 곳에 와서 영어로 불리는 동요를 아는게 한 곡도 없었는데요. 역시나 아이가 생기고 키우다보니 아이가 무슨 노래를 좋아하고 빈응하는지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런 점이 유튜브의 순기능이기는 해요. 잘만 이용한다면요.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관련된 게시물들이 쭈우욱 ..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2. 12.
  • 아빠 된지 3년차, 아내와 잘 맞는 남편, 김창옥 교수님 제목을 거창하게 썼지만, 나는 사실 훈육 애송이이고 아직도 앞이 안보이는 초보아빠다. 아이가 제법 커지고 3년 차에 접어 들면서 슬슬 대화도 좀 통하고 하니 이 아이가 어떤 아이이고 내가 어떤 아빠인지 생각하게 된다. 육아로 작년 한 해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었어서 지쳐있었는데, 시간이 역시 약인지 시간이 지나니 조금 숨통도 트이는 것 같고. 한 해동안 잘 버텼다고 스스로를 토닥여 본다. 유뷰트 알고리즘의 무서움이 여기서 다시 빛날줄이야. 평소에 김창옥 교수라는 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이유는 딱히 없음) 이 한 시간짜리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다니. 이 분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왠지 모를 위안을 받게 되었다. 지나고 보니 튼튼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공감수 5 댓글수 4 2023. 1. 27.
  • 캐나다 밴쿠버 이민, 월 생활비 2023년 기준 와이프도 이민에 대해 티스토리를 썼길래, 컨닝 조금하고(?) 오랜만에 밴쿠버 이민생활에 대해 썰을 풀어볼까 한다. 내 티스토리가 방문자수가 많지 않고, 이민이나 밴쿠버 생활에 대한 컨텐츠가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망설이다 문득 보게된 기사 하나 첨부한다. 샘 해밍턴 가족도 이민 생각을 했었구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07588&cid=1073788 샘 해밍턴♥정유미 "미국 이민 고민, 비자 다 받아 놓은 상태" 방송인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가 미국 이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P.11 김수용 "해밍턴가 이민 고민 내가 들어줄게!"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이라는 enterta.. 공감수 6 댓글수 2 2023. 1. 27.
  • 2022년 잘 가라 기억에 남을 굵직한 일들을 많이 만나게 된 한 해 였다. 행복을 찾아서 가자. 23년도 잘 견뎌보자. 공감수 3 댓글수 2 2023. 1. 1.
  • 육아, 수면중 머리에 식은땀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공유합니다. 아이 건강꿀팁 조금만 뛰놀아도 머리가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거나, 잠 들기 시작하면서 베개가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유난히 약하지는 않은지, 어디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되지요. 특히 유난히 머리에 땀 많은 아이, 왜 그럴까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땀이 많아요 아이들은 꾸준히 성장하고 활동을 왕성하게 하므로 몸속 대사 활동도 활발하답니다. 따라서 같은 온도에서도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려 체온을 조절합니다. 특히 잠이 들 때 우리 몸은 체온을 적당히 식혀 숙면에 적당한 몸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낮에 활발히 활동하고 기초 체온이 어른에 비해 높은 아이들은 이때에도 어른보다 많은 땀을 .. 공감수 3 댓글수 2 2022. 9. 2.
  • 수족구병 주요증상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다보니 잔병치레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알아야할 지식 하나 중 여기 밴쿠버 유치원에서도 유행인 수족구병을 소개한다. 수족구병 대표증상, “수포”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옆면, 발에서는 발뒤꿈치나 엄지발가락의 옆면에 수포가 드문드문 납니다. 둘레가 빨갛게 선이 둘려진 쌀알 크기에서 팥알 크기의 타원형 수포로서,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습니다. 이 수포는 터지는 일이 없이 2~3일 지나면 내용액이 흡수되어서 팥색에서 엿색의 반점이 되었다가 수일 만에 없어집니다. 더욱 발등이나 무릎관절의 바깥쪽, 둔부 등에 스트로폴스 모양, 또는 한진 모양의 발진이 생기는 일이 있으나 이것도 수일 만에 사라집니다. 입 속의 수포는 혀, 입속, 편도 등에 홍반성 구진이 발생.. 공감수 4 댓글수 1 2022. 9. 1.
  • 해외육아, 한국어 교육 영어 그리고 한국어 이 둘은 내 긴 육아여정에 빠지지고 않고 등장할 키워드이다. 튼튼이를 키우고 유치원을 보내면서 느끼게된 가장 큰 한가지를 뽑자면, 튼튼이에게 한국어를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이 조그만 것이 동요를 옹알옹알 영어로 부르고 있던 걸 발견하면서부터랄까. 현실적으로 튼튼이가 이 곳에서 성장하면서 나중에는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 아이는 캐나다는 나의 모국이고 영어는 나의 모국어이다 라고 당연하게 생각할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나고 자라 당연히 한국어를 사용하며 살았던 것처럼. 튼튼이의 이름을 한국어로 지을만큼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나는 스스로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내가 성장했던 시대와 다를 뿐 아니라 장소 또한 .. 공감수 5 댓글수 4 2022. 8. 3.
  • 좋은 아빠, 좋은 남편, 현실육아 아이가 태어난지 2년 반이 다 되어간다. 아이가 태어나고 걷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이가 아프지 않고 무럭무럭 잘 자라도록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잘 배변시키는 육체적인 성장에 모든 집중을 했었다면, 태어난지 두 해가 지나면서부터는 아이가 말이 느린건 아닌지, 놀이터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지, 어린이집에서 엄마아삐없이 홀로서기를 잘 할 수 있는지 등 사회성과 육체적성장에 버금가는 정신연령성장까지 신경쓰게 되었다. 거기다가 맞벌이 및 공동육아를 하는 와이프와의 끊임없는 티키타카를 위해 건강관리, 체력안배, 멘탈유지, 상황에 맞는 유연한 역할 스위치까지. 말이 쉽지 이 모든것을 끊기지 않고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직장에서는 일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실수를 줄여서 일을 꼼꼼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 공감수 3 댓글수 4 2022. 8. 1.
  • 육퇴. 육아의 신 오은영 박사님 육퇴했다. 아이를 재우고 와이프랑 둘이 앉았다. 노곤한 하루. 오늘도 밖에 나가서 일하고 집에서도 아이 보고 집안 일하고. 수고했어. 토닥토닥. 이제 튼튼이가 어느 덧 20개월차로 접어 들었다. 한 달 한 달 시간이 언제가나 했는데. 아직도 까마득하지만, 지난 날을 잠깐 돌아보면 첫 돌이 되기까지가 정말 길었고 그 다음부터는 한 달 한 달 카운트할 마음의 여유와 정신적인 여유 없이 그리고 체력소모 이런 것들이 삼박자가 되어 눈코틀새 없이 지나간 것 같다. 올 해도 벌써 거의 끝나나고 오늘부로 11월이 되었으니 말이다. 20개월 아기 튼튼이가 무럭무럭 자라면서 활동성도 굉장히 늘었고 (가끔은 통제불능일 정도로) 말도 이제 제법 알아들어서 튼튼이 엄마와 내 말을 잘 안 듣고 우리가 튼튼이를 타이르는게 이 아.. 공감수 3 댓글수 2 2021. 11. 2.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나는 부자아빠인가? 20년도 더 된 이야기 같은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읽고 이런 책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고 아마 나는 중학생 정도 되었을 나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어느 덧 40대 중년의 문턱에 있다. 튼튼이는 자고 있고, 와이프는 튼튼이 재우고 노곤한 몸으로 부엌에서 내일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내일은 퇴근 후에 오랜만에 튼튼이 엄마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캠핑을 다녀올 계획이라서 그런지 피곤할텐데 이것 저것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는걸 보면 분명히 신이나서 즐거운 모양임이 틀림없다. 아이있는 집에서 캠핑 다니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노동노동 이런 중노동이 따로 없지 않나? 텐트치고, 매트리스 깔아놓고, 침낭 그 위에 얻어 놓은 다음에 바로 식사..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10. 29.
  • 캐나다 벤쿠버 생활정보, 취업, 육아 등등 궁금한거 있으신 분들 댓글로 문의 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 공개댓글에만 답변을 할게요. 궁금하네요. 주로 어떤 질문을 받게 될지. 아, 그 전에. 질문이 들어올까? 그것부터 궁금하네요. ^^ 감사합니다. 공감수 1 댓글수 6 2021. 10. 17.
  • 독박 육아, 스낵 아이가 태어난지 벌써 일년이 지났다.독박육아를 하고 있는 와이프를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건 많지 않지만, 아이를 재우고 둘이 TV프로그램 다시보기를 한다던지 (금쪽같은 내 새끼 애청자에요 ㅋㅋㅋㅋ), 하루동안 집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있었던 얘기를 서로하며 하루종일 수고 많았다고 우쭈쭈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게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게 그렇게 힐링이 된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게, 육퇴 후 입가심이 아닐까 한다. 아이를 하루종일 돌보느랴 힘들어서 입맛이 별로 없는 와이프. 와이프랑 즐겨 먹는 음식을 몇 개 적어본다. ㅋㅋ 여기서 중요한건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것이지, 어떤 음식을 먹었느랴 안 먹었느냐가 중요한건 아니다. 힐링타임을 갖는 것. 그것으로 이미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니까. 나는 아이.. 공감수 1 댓글수 0 2021. 5. 4.
  • 티스토리 첫 수익으로 유모차 산 썰(feat.구글애드센스 수익공개)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이거해가지고 언제 돈 벌지? 음... 그래 한 달 커피값이라도 벌자! 커피 언제 사먹냐 커피 농사짓냐 ㅋ ㅠㅠㅠㅠ 다들 이런 마음 갖아본 적 있으시지 않나요 0.01불 또 0.01불 오늘은 0불 ㅋ 이렇게해서 언제 돈버냐 했던 날들이 있었는데 제게 수익실현을 하는 날이 이렇게 올줄은 정말 몰랐네요 미얀하다 티스토리야 의심해서 ㅋㅋㅋㅋ 그리고 구글애드센스에서 우편으로 온 pin넘버를 내 애드센스계정에 등록해서 은행계좌에 연결하니 구글에서 정말로 계좌에 입금을 해주었어요 이런 일이 정말 있네요 실화냐 네 맞아요 비결을 논하기에는 제 경험도 필력(?)도 너무 짧고 어쩌다가 우연히 제 글이 다음에 포스팅되어 운이 좋았을 뿐이라 아직은 이렇다할 노하우는 없어요 아직 저도 수익형블로거로서 .. 공감수 10 댓글수 20 2020. 11. 9.
  • 7개월 아기 유모차 거부 극복기 7개월 아기 튼튼이가 지금도 유모차 타는 것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제 예전처럼 완강히 거부를 한다던지 막무가내로 발차기를 마구마구하며 입술을 뒤집고(?)동네가 떠나갈 정도로 운다던지 하는 어려움은 극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혹시 나와 같은 완전 초보 아빠들에게 도움이 될까 유모차 거부 극복기를 몇 자 적어본다 1. 비싼 유모차가 답은 아니었다 - 중저가 브랜드 중고 유모차를 사용중이다 - 고가의 탑브랜드 유모차에 시험삼아 태워본적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땡깡샤우팅눈물 콤보 ㅎㅎㅎ 2. 아기가 지루해하지 않는 것이 오래타는 비결 - 가급적이면 유모차를 정차하지 않는다. 유모차를 세우면 실증을 내거나 잠에서 깨어 우는 경우가 많았다 - 손에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과자 같은 간식을 꼭 쥐어줬다. 효과.. 공감수 7 댓글수 8 2020. 10. 20.
  • “아기 20만원 글 올린 미혼모 반성” 기사를 보고 원문기사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얼마전에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온라인마켓에 자신의 아기를 20만원에 판다고 판매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한 미혼모가 수사망에 올라 결국 체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위 기사를 보니 해당 방송사에서 추가로 해당사건에 대해 취재가 있었나보다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안 된 미혼모의 행동은 분명 잘못되었고 관련법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 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한국사회에서 남들과 조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앞으로 살게 될 사람들이(minority)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체계적이고 합당한 국가와 사회의 지원이 아직은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기댈곳이 있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적어도 온라인마켓에 아이를 매매하는 일을 생각하지 않았을텐데.... 공감수 3 댓글수 8 2020. 10. 19.
  • 직장인 아빠가 쓴 7개월 아기 성장노트 7개월 반 된 아기 튼튼이가 태어날 때 즈음에는 글, 사진이나 동영상 할 수 모든걸 다 기록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주 5일 직장 나가는 아빠인 나는 퇴근 후에는 애기보고 산책하고 밥 먹이고 씻기고 하느랴 ..... 역시 쉽지는 않았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고 지내다가 벌써 7개월이 넘었고... “모든것을 기록”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즈음해서 나중에 기억을 더듬더듬 하기 전에 요즘 육아근황을 성장노트라는 이름으로 몇 자 적어놓으려 한다 1. 소리에 반응하고 얼굴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한다 - 믹서기 소리를 싫어하는 튼튼이 믹서기 돌아갈때 무서워하는 튼튼이를 믹서기 돌아가기 전에 안아주고 있다 와이프와 나 서로 싸인을 보낸다 준비됐냐고 ㅋ - 청소기 소리도 싫어한다 2. 윗앞니가 제법 자라서 근질근질 한.. 공감수 3 댓글수 8 2020. 10. 17.
  • 바나나차차 (모모랜드 X 뽀로로) 요즘 이가 근질근질한 우리 집 귀염둥이 튼튼이 울음도 멈추게 하는 마성의 매력과 묘한 중독성의 동요(?) 바나나 차차를 소개한다 - 이미 다 아시고 계신건 아니죠? ㅋㅋㅋ 저는 이번에 애기 키우면서 와이프가 틀어줘서 알았어요 2019년 모모랜드라는 걸그룹의 곡으로 모모랜드와 뽀로로가 협업하여 극강의 매력을 선보인 곡이라 할 수 있겠다 몇 번 들어보면 절로 무한반복하게 되고 우는 아이도 울음을 멈추고 리듬을 타게 한다는 그 노래 다 듣고 나서도 가사를 흥얼흥얼하게 하는 매력!!!! 아래 링크를 건다 https://youtu.be/Fl4hEp8b9F4뽀느님 모모랜드느님 협업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울보 튼튼이가 울음을 멈추네요 괜히 뽀통령이 아니었..... ㅋㅋㅋㅋㅋㅋ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수 5 댓글수 7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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