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살"이라는 단어가 너무 자주 보인다.
이제는 그것을 "살자" 라고 표현 하더라.
우리는 지금 어떤 사회를 살고 있는 걸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뉴스에서, SNS에서, 커뮤니티에서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마주한다.
스트레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 삶과 공존하는 게 당연해진 사회.
이게 정말 건강한 사회일까?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 이유를 막론하고 우리가 막아야 할 일 아닌가?
누군가는 "책임"을 묻고 싶어 한다. 누군가는 "비난"을 던진다.
하지만 그 비난이 정말 의미가 있을까?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다
비난도 중요하지만, 넘지 않는 선이 존재해야 한다.
누군가가 실수했다면, 그 사람에게는 최소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룸(room)을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
사회적 안전망 없이 오직 비난과 손가락질만 남아 있는 이 현실, 정말 옳은 걸까?
우리는 자유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모두의 삶이 삶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
우리는 더 이상, "자살"이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린 사회를 방관해서는 안 된다.
변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서로에게 조금 더 따뜻한 말 한마디, 조금 더 깊은 이해, 그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손길.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진짜 변화 아닐까?
인간다움. ai가 결코 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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