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자가 되는 습관248 캐나다 사는 40대 아저씨가 시작한 공부 모든 일엔 다 때가 있다그렇지만 살다 보면 그 ‘때’를 놓쳤다는 걸 나중에서야 깨달을 때가 있어요.캐나다에 와서 살아가는 건 제게 생존이 걸린 일생일대의 도전이었습니다.저를 도울 사람도, 돌봐줄 사람도 없었기에, 결국 저 자신을 제가 지켜야 했어요.지금 돌아보면, 그게 바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이었구나 싶어요.누구나 같은 명제 아래 살아간다고 믿습니다.우리는 혼자 왔고, 결국 혼자 떠나는 존재니까요.먹고 사느라 미뤄두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도 꽤 됐습니다.어제는 그 공부가 절반쯤 끝났다는 걸 실감한 날이었어요. 시험 성적이 나왔거든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보던 것들 정리하고, 새로운 책을 펼쳐들어야지요. 합격의 기쁨보다는,그동안 들였던 시간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안도감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머리.. 2025. 4. 10. 이민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 이민 생활은 분명 쉽지 않다. 낯선 환경, 언어, 문화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낸다는 건 정신적으로 큰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이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삶은 결국 우리의 ‘선택’이었다는 점이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스스로 내린 결정이었다. 그래서 너무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 삶이 버거운 건 어쩌면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일지도 모른다. 때로는 내가 왜 이 길을 택했는지 잊기도 하고, 후회가 밀려올 때도 있다. 하지만 선택의 무게는 그만큼 우리의 성장을 의미한다. 이민은 결국,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법을 배우는 여정이다. 2025. 4. 8. 정권교체시기, 현명한 사람들은 이렇게 움직입니다 정권 교체를 대비해서 미리 비트코인 사모아야 하나요?결국 전 정권은 대통령 파면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다음 정권은 탄핵이나 파면 같은 극단적인 행보를 보여주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조금 이성적으로 글의 톤을 맞춰 써보겠습니다. 정치가 요동칠 때 가장 먼저 반응하는 건 ‘시장’입니다. 다음 정권에서는 화폐가치 하락, 즉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매수하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죠. 흐름을 읽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실행앞으로 경제전략에 있어 무엇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중요한 건 이성적인 전략입니다. 감정이 아닌 흐름을 읽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진짜 자산을 지키는 방법입니다.지금은 공포보다 통찰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누가 먼저 판단하고 움직이느냐가 결국 격차.. 2025. 4. 7. 친구야 카톡 고맙다 최근, 정말 뜻밖의 말을 친구에게서 들었다.오랜만에 연락을 주고받으며 "잘 지내고 있지? 항상 응원하고 있어!" 라고 전했을 뿐인데, 친구는 그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너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었어. 네가 내게 준 그 한 마디가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었어."그 순간, 나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우리 모두는 매일 수많은 말을 한다.하지만 그 말들이 누군가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 사실, 내가 그 친구에게 한 말도 내겐 별다를 것 없었고, 그저 일상적인 인사였을 뿐이다. 그러나 친구는 그 말 속에서 진심을 느끼고,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은 것이다. 선한 말 한 마디는 누군가의 하루를 바꾼다. 가끔은 우리가 던진 말이 다른 사람에게 뜻밖의.. 2025. 4. 5. 바둑, 이세돌과 알파고 대결하고 은퇴한 이유가 예술이네 이세돌 9단이 은퇴를 선언하며 남긴 말, 바둑은 나에게 단순한 승부가 아닌,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이었다. 하지만 AI가 등장하면서 바둑은 오직 승패만 남은 싸움이 되어버렸고, 그는 그 모습을 보고 떠나기로 결심했다.그의 이야기를 곱씹다 보니 문득 우리의 삶도 바둑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 역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하나의 예술이 아닐까?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예술 속에는 시기와 질투, 돈과 명예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를 인정하기보다는 경쟁하고, 비교하고, 이겨야만 한다고 배우며 살아간다. 그렇다면 인생도 결국 승자와 패자로만 나뉘어야 하는 걸까?하지만 나는 믿는다. 인생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그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지켜내는 과정 자체가 예술이라는 것을.. 2025. 4. 4. AI는 못하는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 요즘, "자살"이라는 단어가 너무 자주 보인다.이제는 그것을 "살자" 라고 표현 하더라. 우리는 지금 어떤 사회를 살고 있는 걸까?하루에도 수십 번씩 뉴스에서, SNS에서, 커뮤니티에서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마주한다.스트레스가 일상이 되어버린 사회, 삶과 공존하는 게 당연해진 사회.이게 정말 건강한 사회일까?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 이유를 막론하고 우리가 막아야 할 일 아닌가?누군가는 "책임"을 묻고 싶어 한다. 누군가는 "비난"을 던진다.하지만 그 비난이 정말 의미가 있을까?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다 비난도 중요하지만, 넘지 않는 선이 존재해야 한다. 누군가가 실수했다면, 그 사람에게는 최소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룸(room)을 주어져야 하지 않을까?사회적 안전망 없이 오직 비난과 손가락질만 남아 있.. 2025. 4. 3. 정형돈, 지드래곤을 빛낸 숨은 조력자 지드래곤과 정형돈, 그 숨은 케미의 힘지드래곤(권지용), 가수로서 타고난 보컬리스트는 아니지만, 대중들이 그를 사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그는 패션, 아트, 트렌드의 중심에 서 있으며,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다. 자작곡 능력, 독보적인 스타일, 그리고 매력으로 지디라는 브랜드를 만들어냈다.하지만 지드래곤의 매력을 배가시켜준 숨은 조력자, 바로 정형돈을 말하고 싶다.정형돈은 단순한 예능인이 아니다. 그의 탁월한 예능감각과 유머는 지드래곤을 더 빛나게 했다. 지드래곤이 가진 냉철하고 예술적인 이미지는 정형돈 덕분에 부드럽고 친근하게 풀렸다.정형돈의 예리한 질문과 재치 있는 반응은 지드래곤을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했고, 그로 인해 지드래곤은 더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형돈의 .. 2025. 4. 2. 명보야 밥 먹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리춘수 이 소소한 블로그에서 인기글 2위를 기록중인 글이 이정효 감독 관련된 글이다. (122명 구독자님. 블로그 글 방문자님. 감사합니다.)나는 이정효 감독을 말하기 전에 건강한 축구토론 문화를 먼저 논하고 싶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유튜브 리춘수가 한국 축구토론문화의 중심에 있다고 본다. 유튜브 ‘리춘수’, 구독자 78만 돌파. 요즘 유튜브에서 이천수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왜일까? 할 말은 하기 때문이다.이천수는 선수 시절부터 거침없는 성격과 독보적인 실력으로 주목받았다.지금도 마찬가지다. 홍명보 감독에게, 정몽규 회장에게 축구계에서 아무나 못 하는 소리를 당당하게 한다.어떤 자리에도 얽매이지 않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소신 있게 축구를 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그가 이런 말을 할 수.. 2025. 4. 2. 여러분의 선택은 테슬라인가? 비트코인인가? 비트코인냐, 테슬라냐 이 둘을 놓고 고민한다면, 당신은 어디에 투자를 할 것인가?(여기서 다른 주식이나 etf, 부동산 같은 투자처는 논외로 하자.)이 주제를 놓고 온라인상에서 흥미로운 의견들이 많았다. 워낙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기에 이해한다. ㅋㅋ 나는 비트코인은 앞으로 있을 인플레이션에 대해 투자하고, 테슬라는 디플레이션에 투자한다는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비트코인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hedge) 수단으로 여겨진다.정부가 돈을 많이 찍어낼수록 화폐 가치는 하락하지만, 공급이 제한된 비트코인은 오히려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즉, "돈의 가치가 떨어질 때 나를 지켜줄 자산"이라는 것이다.테슬라반면, 테슬라는 디플레이션 시대의 대표적인 투자처로 꼽힌다.AI, 로봇, 전기차.. 2025. 4. 1.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너무 잘 하고 있어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습니다.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죠. 제가 사는 캐나다 밴쿠버 거리 곳곳을 요즘 걷다 보면 문을 닫은 가게들을 예전보다 더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 모습에서 변화하는 경제 상황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한때 북적이던 카페도 한산해지고, 늘 기다리던 맛집마저 문을 닫았습니다.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하루하루 버티고, 노력하고, 희망을 놓지 않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비록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모든 작은 노력들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그러니 오늘 하루도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세요. "나는 충분.. 2025. 3. 30. 한국에서 살기 힘드니 이민갈까 하시는 분들을 보며 온라인에서 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민을 고민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얼마나 힘들면 그런 말씀을 하실까 싶어 마음 한켠이 안 좋다가도, 언젠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부분이어서 글로 적어봅니다. 아시겠지만, 이민은 단순히 "한국이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에는 너무 큰 변화입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살면서 현실을 경험하고 느낀 점이 많기에, 용기내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1.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이민을 오면 초기 정착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비자 준비비, 항공료, 초기 숙소비 등으로 몇 천만 원이 듭니다.- 캐나다는 물가가 높아, 생활비도 상당합니다.- 특히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도시는 집값이 서울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예시: 한국에서 월 300만 원이면 괜찮게 산다고 가정하면, 캐나다에서.. 2025. 3. 30. 캐나다 총리, 미국과의 관계 끝났다고? 긴 말 하지 않겠다 캐나다 총선은 4월 28일 지금 캐나다 국내의 분위기는 자국보호 성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하다. 그러므로 선거에서 이기려면? 미국에게 할 말을 강하게 하겠다. 라고 강경하게 이야기 하는데 맞다. 표 받아야지 ㅋㅋㅋ그리고 몇 시간전에 뜬 기사를 보았는데 내용이 이렇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9001852071?input=copy 트럼프 "캐나다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많은 부분 동의"(종합2보) | 연합뉴스(워싱턴·뉴욕=연합뉴스) 박성민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이 벌이고 있는 글로벌 관세전쟁의 최대 표적...www.yna.co.kr트럼프 "캐나다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많은 부분 동의" (출처: 연합뉴스).. 2025. 3. 29. 이전 1 2 3 4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