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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부자가 되는 습관

BC주 직장내 코로나 감염증세 확인절차 시행 (QR코드스캔)

by 밴쿠버브롬톤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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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하니
어제 이메일로 공지 받은대로 새로운 절차가 생겼네요

매일매일 출입구에서
QR코드 스캔해서
코로나 감염증세 유무에 대한 셀프문답하고
만약에 증상이 있다면
매니저한테 연락하고 안으로 들어오지 말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대충 그런 내용이에요

코로나 확진자수 증가에 따른
얼마전 주정부 보건당국의 새 정책으로
BC주 모든 직장에서 시행해야하는가봐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어차피 해당부서 필수인원제외
거의 전 직원이 감원되거나 출근 못 하고 있어서
행정적인 절차일 뿐
큰 의미는 없어보이네요

한국에서는 들리는 바로는
어디를 들어가던지 체온체크 다 해야하고
마스크 필수로 착용해야하고
그게 당연시 되어있던데

여기는 이제서야 이런 절차들이 생기네요
늦어도 한참 늦은 ㅎㅎㅎ

우리 신개념 꼰대매니져
아침에 잠도 안 주무시고 (오늘 휴일)
출근시간 5분전에
개인전화번호로 연락하네요
안 받음
그러더니 바로 work phone으로 연락하더니만
새로 생긴 절차니까 꼭 하라고
참 빨리도 얘기한다 ㅋㅋㅋㅋ

이 양반이 아직 신입이라
이 직장에서 일머리(?)가 아직 좀 없다는것
직장생활이나 일에 대한 갑을관계가 조금은 뒤바뀌어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네요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하죠잉
아니었음?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ㅎㅎㅎ

벤쿠버 현지 직장 다니면서 생긴 썰 좀 풀고 싶은데
좋아해주실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대부분 험담이라 ㅋㅋ
저 인성에 문제있는건가여 ^^;;;;;;
할.많.하.않.
할 말이 많을땐 하지 않는것이 좋다? ㅋ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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