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피해,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인아 미안해 #진정서 보내는 법

안녕하세요 벤쿠버 튼튼이아빠에요

여러분 혹시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정인이는 왜 죽었나? - 271일간의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편인데요

출처 구글이미지

저는 튼튼이엄마와 같이 다시보기로 봤어요

본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온 정인이의 힘들어했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아마 그 당시 우리 튼튼이랑 비슷한 나이였을텐데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아요 ㅠㅠ

지금 sns와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많은 분들이 해당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시네요

진정서 보내는 팁: (어렵지 않더라구요)

진정서

사건번호: 2020고합567
피고인명: 장하영, 안성은
진정인: 본인이름 기재
(본인 주민번호 앞자리만 ex, 210101-1xxxxxx 다 쓰실 필요없이 앞 210101만 쓰시면 됨)
본인 주소, 전화번호기재)

진정서 내용 쓰시면 됩니다
ex)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다 쓰시고,

날짜: 해당일 기재
진정인: 000 배상 (서명 또는 도장 둘 중 하나 꼭 하셔야해요)

보내는 곳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로 386 (신정로)
서울남부지방법원 종합민원실앞
(사건번호2020고합567)
우편번호 08088

신분증 사본 동봉하실 필요없음

이상 진정서 보내는 요령이었습니다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께
라는 프로그램 진행자 김상중씨의 마지막 장면이 가슴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이 사건 어떻게 마무리 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려구요
가해자 부모들 해당 법절차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요구됩니다

휴...

우리 모두 경감심을 갖고 다시는 이렇게 이동학대가 방관되는 일이 없도록 절차와 법이 옳은 방법으로 정돈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