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레이크 두 곳을 소개한다.
1. 로스트 레이크 공원
빌리지에서 트레일 따라 쭉 걸어오면 30-4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고, 차로 이동하면 물론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다. 공원입구 주차무료.
빌리지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고 소화도 식힐겸 오순도순 대화하며 걷거나 아님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며 아님 자연의 소리 지나가는 사람과 자전거 구경하며 등등 하며 오기 편하다. 접근성 good.
2. 레인보우 공원
빌리지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으면 40분 넘음.
바베큐 가능하고, 규모도 꽤 크다. 휘슬러를 대표하는 레이크 공원이지 않을까 한다. 수용인원보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테이블 맡기도 힘들고 주차도 힘들다. 무료주차.
-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마스크 쓴 사람 거의 못 봄. 참고하세요.
+ 탄탈러스 룩아웃
휘슬러 빌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벤쿠버로 출발하여 30분 정도 내려 오다보면 만나는 경치 감상하기 좋은 곳. 꼭 가봐야 할 정도는 아니고, 도로 바로 옆이라 잠시 차 대놓고, 사진 찍고 기분전환 후 다시 도로로 고고고 하는 곳.
휘슬러 1박 2일.
역시 날씨가 좋아야 기분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휘슬러행 편도 또는 왕복 셔틀버스를 쉽게 이용가능하니(yvr까지도 가요), 날씨 좋은 날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자전거, 스키 등등 장비도 실을 수 있어요.
- 코로나19로 인해 버스회사들의 버스이용시간, 운영간격, 서비스 정책 등등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밑에 있는 휘슬러 홈페이지 꼭 확인해 보세요. 망할 코로나.
https://www.whistler.com/getting-here/road/sh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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