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같은 휴일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지 얼마나 됐다고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가는 가운데, 폰으로 찍어둔 사진들을 보며 더듬더듬 기억을 꺼내본다. 6시 내 고향도 아니고 너무 정보전달에 집중한 나머지 글 쓰는 재미를 잃은 것 같아 에라 모르겠다 나 답게 편하게 써내려가보록 하련다.
1. 휘슬러 파타고니아
사회적 거리두기, 입장가능인원 제한으로 기다리기 귀찮아 들어가보진 앉았지만, 벤쿠버 파타고니아 지점과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 Roots Canada 처럼 파타고니아 브랜드도 해당지역 이름이 새겨진 옷들을 가끔 판매한다. 그런거 참 좋아하는 나는 안 사더라도 사진이라도 찍고 온다. 난 여기 간판도 맘에 들더라고 휘슬러 라고 써있는 ㅋㅋ
2. EL Furniture Warehouse Whistler (all day every day all menu 5.95불)
코로나 전에는 오전 중에 오픈했었는데 이제는 오후 12시에 오픈하더라. 맛 가격 위치 어느 하나 빠짐이 없는 가성비 갑이라서 격 없는 편한 분위기의 식사를 하기엔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로 인해 입장 15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우리 팀 앞에 7-8 그룹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입장시 손세정제 사용필수 등등 설명을 듣고 입장했다. 화장실 이용제한 1명이었나 그랬을거다. (One at a time) 젊고 힙한 분위기라 다들 시끄럽게 떠들고 음악소리도 크고 화장실 청결은 나쁘진 않지만 큰 기대 안 하시는게 좋다.
오늘은 여기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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