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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부자가 되는 습관

휘슬러 1박 2일 (3부)

by 캐나다 여행자 2020. 7. 21.

올림픽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레이크 두 곳을 소개한다.

1. 로스트 레이크 공원

빌리지에서 트레일 따라 쭉 걸어오면 30-4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고, 차로 이동하면 물론 훨씬 빨리 도착할 수 있다. 공원입구 주차무료.
빌리지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기고 소화도 식힐겸 오순도순 대화하며 걷거나 아님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며 아님 자연의 소리 지나가는 사람과 자전거 구경하며 등등 하며 오기 편하다. 접근성 good.

잠시 읹아서 경차 구경하며 물소리 들으며 쉬어가도 좋다
위 두 분들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중간중간에 표지판 잘 보시고 안전하게 구글맵을 활용하여 방향 잘 잡으면서 걸어가심 어렵지 않다.
곰을 만났을 때 행동요령 ㄷ ㄷ ㄷ ㄷ 실제로 트레일에서 만난 적은 없었다 아직까지는. 자전거와 사람들이 계속 오고가고 하는 곳이라 위험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지만, 혹시 만나게 되거든 뒤로 돌아 침착하게 천천히 도망가심 됩니다.
로스트 레이크 정면에서 한 컷. 바베큐 그릴에 양념한 고기 올린 냄새가 바람을 타고 내 콧속으로. 코가 기억한다 아직도 생생. 물놀이 가능. 화장실 시설 깨끗.


2. 레인보우 공원

빌리지에서 차로 15분 정도. 걸으면 40분 넘음.
바베큐 가능하고, 규모도 꽤 크다. 휘슬러를 대표하는 레이크 공원이지 않을까 한다. 수용인원보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아침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테이블 맡기도 힘들고 주차도 힘들다. 무료주차.
-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마스크 쓴 사람 거의 못 봄. 참고하세요.

물놀이, 비치발리볼도 가능. 화장실 규모에 비해 협소한 편. 줄서서 기다려서 들어갔다. 관리가 잘 되어서 깨끗했다.
언제와도 경치예술 스위스 바이브


+ 탄탈러스 룩아웃

휘슬러 빌리에서 일정을 마치고, 벤쿠버로 출발하여 30분 정도 내려 오다보면 만나는 경치 감상하기 좋은 곳. 꼭 가봐야 할 정도는 아니고, 도로 바로 옆이라 잠시 차 대놓고, 사진 찍고 기분전환 후 다시 도로로 고고고 하는 곳.


휘슬러 1박 2일.
역시 날씨가 좋아야 기분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오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휘슬러행 편도 또는 왕복 셔틀버스를 쉽게 이용가능하니(yvr까지도 가요), 날씨 좋은 날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자전거, 스키 등등 장비도 실을 수 있어요.
- 코로나19로 인해 버스회사들의 버스이용시간, 운영간격, 서비스 정책 등등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 밑에 있는 휘슬러 홈페이지 꼭 확인해 보세요. 망할 코로나.

https://www.whistler.com/getting-here/road/shuttle/

Vancouver to Whistler Shuttle Bus | Tourism Whistler

Book your shuttle to Whistler online, with daily scheduled bus services from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YVR), the Island and downtown Vancouver hotels.

www.whist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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