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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캐나다밴쿠버3

결국 우리 모두 해피앤딩 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앤비디아 정말 많이 올랐구나 비트코인 조금씩 모을 걸 그랬나 어느 주식의 주가가 치솟았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내가 공부했던 그리고 믿었던 현재 갖고 있는 종목을 믿고 묵묵히 한 길을 걸었을 뿐인데 왠지 모르게 이런 내 투자방식이 맞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소개 했었지만 와이프와 저는 열혈단신으로 캐나다로 건나와 자리를 잡고 산지 15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그 동안 이사도 다니고 자리도 잡고 아이도 낳고 어느 덧 제 나이가 벌써 40대가 넘었습니다. 그 동안 살면서, 누군가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조금 더 저보다 쉽고 높은 자리에 오른 것 처럼 보이기도 했고 누군가는 운이 좋아 일이 잘 풀린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실일 수도 있고, 그리고 사실이 아닐 수도 있는 오로지 제 .. 2024. 3. 10.
사이버트럭을 만나다 그 동안 테슬라 매장을 지나만 가봤지 직접 들어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테슬라 매장이구나.. 멀리서 보아도 사람들이 매장에 제법 많길래 에이, 설마 사이버 트럭이겠어? 하며 눈동자를 키워봤는데, 사이버트럭이 맞았네요. 니가 진짜 사이버트럭이구나... 발걸음이 갑자기 빨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간단하게 아이패드에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입장해야한다는 직원의 말에 1분도 안 걸리는 그 짧은 시간이 무지 길게 느꼈졌었네요. 귀찮기도 했지만, 성심성의껏 작성하고 직원에게 아이패드를 돌려줍니다. 이 정도 수고쯤은 각오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 입력하고. 고개를 들어봅니다. 우주선에서 방금 내린 것 같다. 첫인상은 미래에서 온 우주선에서 내려온 차 같다 였습니다. 단단해보이는 차체. 압도적인 모습. 충전기에 꽂혀있.. 2024. 2. 20.
사진으로 보는 2022 나의 여름휴가 튼튼이를 재우고 잠깐 와이프랑 벤치에 앉았다. 어제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짧지만 반가웠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았다. 다들 행복하면 됐다. 나는 분명 휴가중인데 육아를 계속하는 느낌이 드는거지. 이게 아이를 가진 아빠의 휴가인 것인가보다. 육아에는 휴가가 없는거구나. 올 여름은 튼튼이를 데리고 다른 놀이터들도 가보고, 캠핑도 가고. 일상루틴에서 벗어나 정말 열심히 놀아줬다. 아직 여름이 좀 더 남았으니 남은 여름 튼튼이와 와이프와 더 재밌게 놀아야지. 무지하게 힘든데 보람은 있다.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 동영상들 보면서 갖는 힐링타임이 아주 좋다. 추억거리도 생기고. 아빠를 좋아해줘서 고맙다 튼튼아. 우리 자주 놀러 ..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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