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슬라 주가가 그리 시원시원하게 뻗어나가지 못하는 가운데, 아크인베스트의 캐시우드가 테슬라 주가에 대한 깜짝 전망을 발표했다.
테슬라 2025년 주당 3000불 가능?
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103220029&t=NN
기사에 따르면 테슬라가 5년 이내 완전 자율주행차를 만들 가능성이 50%라고 보고 있고 이를 통해 로보 택시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서 나왔다.
최근 캐시우드는 이에 더해 현재 조정을 크게 받고 있는 테슬라 주식을 추가로 대량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n.news.naver.com/article/421/0005184421
캐시우드, 월가 유명인사
올 해 초 미국 증시에서 항공 우주 기업들의 주가가 20% 가까이 치솟았는데 국내에서의 관련 업체들도 최대 15% 급등했다. 이는 한 자산운용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우주 탐사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계획을 제출했다는 소식 때문이었고 실적이 나온 것도 아닌데 ETF 계획만으로 전 세계 주식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시장을 움직인 주인공은 ETF 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 캐시(캐서린) 우드였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장에서 ‘미다스의 손’으로까지 불리는 우드의 힘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955년생으로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우드는 캐피탈그룹의 이코노미스트를 거쳐 얼라이언스번스틴(AB)에서 최고투자책임자 등으로 12년 동안 몸담았다. 우드는 2014년 아크인베스트를 만든 뒤 ‘파괴적 혁신’ 전략으로 미래 성장 기업을 발굴해나갔다.
그는 2018년 2월 CNBC방송에 출연해 “테슬라 주가가 5년 안에 4,000달러(5 대 1 액면분할 전)를 넘어설 것”이라고 장담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었다. 당시 테슬라의 주가가 300달러대의 박스권에 갇혀 있었는데 캐시우드가 이런 전망을 내놓았고 모두의 의구심 속에서도 이는 3년 만에 현실이 됐다.
우드는 “우리에게 ‘FAANG(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은 안전 자산과 같다”며 혁신 기업을 계속 담았다.
이 결과 지난해 아크의 7개 ETF 중 5개의 수익률이 100%를 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국내 서학 개미들도 우드의 이름(cathie)에 착안해 ‘돈(cash) 나무 누님·언니’라 칭하며 아크 ETF를 집중 매수했다. 우드가 유전학과 우주를 차기 테마로 설정한 뒤 관련 기업 주가가 크게 뛰자 블룸버그통신은 “마법의 손길”이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IKG8WLHU
금리인상으로 인해 테슬라 주가가 좋지 않지만
4월달에 있을 테슬라 자율주행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는게 현재로서는 맞는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