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사고 파는데 있어서 선물이라는 개념을 아는 것이 중요한가?
주식시장에서 우리 주린이들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선물의 흐름으로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는 도구로 쓸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주식용어들이 어려운 것도 많고 찾아보고 배우면서 천천히 알아가도 되지 않는가? 어차피 주식용어와 경제용어, 개념을 모두 알고 있다 하더라도 주식시장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우선 개념을 간단하게 잡고 가겠다
주식 - 각 기업들이 발행한 주식들을 사서 파는 (매매)것으로 주가가 상승했을 때 팔게 되면 이익을 실현하게 되는 구조이다. 싸게 사서 비쌀 때 팔면 이익이 더 극대화 되는것이다
선물 - 선물거래는 주식과 같이 사고 파는 개념이 아니라, 계약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들어 하락을 예상하느냐, 상승을 예상하느냐를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만기가 있다는 점과 지수가 하락한다 하더라도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주식과 다르다. 주식은 주가가 상승했을 때에만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점이 둘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정도로 주식과 선물의 대략적인 개념을 잡고 주식거래시 우리가 실제로 눈여겨봐야할 날들을 소개한다
네 마녀의 날?
네 마녀의 날이라고 가끔 경제뉴스기사를 접하다보면 보이는 용어가 있다.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뜻한다. 주가가 요동칠 때가 많아 네 마녀(파생상품)들이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미국에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라고 한다. 개념잡기가 어려우니까 그 날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클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 맘 편하다. 변동성이 큰 것이 주가가 하락으로 마감한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참고만 하도록 하자
옵션과 선물의 만기일??
옵션 만기일은 매월 두번째 목요일이다
선물 만기일은 3월, 6월, 9월, 12월 두번째 목요일이다. 매월있는 옵션만기일과 다르게 선물만기일은 분기별로 한번씩 있다고 보면 된다
네 마녀의 날은 선물만기일과 옵션만기일이 겹치는 날이기 때문에 선물만기일과 같다. 보기 좋게 바로 밑에 정리 한번하겠다
“네 마녀의 날 = 선물만기일. 즉, 3, 6, 9, 12월 두번째 목요일이다.”
주식을 하면서 알아야 하는 날중에 하나인 2가지 만기일과 네마녀의 날, 주식매매시 참고하자
2021년 미국 증시휴장일은 메모해두자
1월 18일 : 마틴 루터 킹 데이
2월 15일 : 대통령의 날
4월 2일 : 굿 프라이데이
5월 31일 : 메모리얼데이
7월 5일 : 독립기념일 대체 휴일
9월 6일 : 노동절
11월 25일 : 추수감사절
12월 24일 :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
2021년 국내 증시휴장일도 여기있다
1월 1일 : 신정
2월 11일 ~ 2월 12일 : 구정(설날)
3월 1일 : 삼일절
5월 5일 : 어린이날
5월 19일 : 석가탄신일
9월 20일 ~ 9월22일 : 추석
12월 31일 : 폐장(12/30) 뒤 휴장일
모두모두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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