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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Vancouver3

벤쿠버 파타고니아 reopen Covid 19 수용인원 제한 때문에 밖에서 대기해서 들어가긴 했지만, 주중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10분-15분 정도. 매장직원이 매장 내 인원 수 확실히 제한하고, 입장한 인원 직원 포함 모두 마스크 착용했다. 마스크 없으면 준다더라. 손세정제 매장 내 구비되어 있었다. 11시부터 5시까지만 당분간 운영하는것 같던데... 월화수목금토일 계속 운영한다고 한다. 주차는 근처에 해야하지 싶고, 자체 운영하는 주차공간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주소 1994 W 4th Ave W, Vancouver, BC, 연락처 (604) 732-8670꿀팁 - Patagonia.ca에서 주문가능한 제품을 직원한테 말씀 드리고 매장에서 결제하고, 결제시 입력한 배송지로 배송됨. 배송비 무료. 2020. 7. 15.
와이프 육아 중 대상포진 조금 지난 일이지만, 와이프가 대상포진에 걸렸었다. 와이프의 대상포진은(여기서 shingles라고 불리더라. 영어로 하는 의학용어는 정말 낯설고 발음도 어렵다) 오래 전 울 엄마가 고생하셨던 그 대상포진과 모양이 비슷했다. 물집같이 생긴 것들이 허벅지 부분에 보였다. 요근래들어 갑자기 와이프는 바람만 불어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따금씩 말할 수 없는 고통이 훅 온다고.. ㅠㅠ 요근래 먹는걸 좀 신경 못 썼더니 영양부족 때문인지 이렇게 탈 날 줄이야.. 왠만하면 아프다고 불편하다고 표현 잘 안 하는 사람인데.. 급한 마음에 부랴부랴 병원에 가야한다고 여러번 재촉하여 워크인 클리닉에 들렀다. 난 코로나 영향으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필 그 날 그 클리닉 돌팔이 의사양반 ㅂㅈ(.. 2020. 7. 14.
벤쿠버 예일타운 산책 일요일이어도 출근을 하는 나는 여느때와 다를 바 없이 퇴근 후 집으로 곧장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가벼운 산책을 할까 했는데 (날씨도 좋아서), 친구커플이 간식 만드는 김에 우리 것도 준비했다며 우리 사는 곳까지 포장해서 온다해서 넘 고마웠다. 와이프는 중간에 마사지 다녀온다하고 약간의 대화미스로 티격태격.. 그래도 얼릉 마사지 가라고 보내고 애기를 보는 중 친구들도 같이 있어줘서 어찌나 고맙던지. 불평 한마디 없는 천사 같은 친구들. 재능 넘치는 친구들. 티격태격 했지만 와이프랑 같이 먹으려고 와이프 끝날때까지 기다려서 같이 먹었다. 애기 키우느랴 힘들지.. 마사지 받고 온 와이프가 좀 짠하면서도 그래도 받고와서 좀 나아졌겠지 안심도 되고 그랬다. 같이 나눠 먹은 수제 핫도그, 수제 도넛도 꿀맛. 팔면 대..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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