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 살다보면 한국에서 인기중인 캐나다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어요.
알고보니 밴쿠버 근처 리치몬드라는 곳에 위치한 캐나다의 프리미엄 푸드 제조 업체인 Lesley Stowe Fine Foods에서 만들어진 과자!
오늘 소개할 캐나다 과자는 레인코스트(Raincoast) 크리스프 입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피
웰빙, 유기농은 현대사회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건강 키워드이죠.
이 과자는 차, 와인, 맥주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프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제품은 옥수수 시럽, 통곡물 밀가루, 씨앗, 견과류 및 드라이 과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재료는 대부분 유기농 또는 비유기농으로 선택되었으며, 글루텐이나 인공색소, 인공조미료,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프는 다양한 맛과 텍스처를 제공합니다. 일부 제품은 과일과 견과류를 혼합한 것이며, 다른 제품은 꿀, 라즈베리, 장미, 올리브 등의 다양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와 맛
Wild blueberry and almond 가 신제품으로 나왔고, 나머지 Cranberry and hazelnut, Fig and olive, Rosemary raisin pecan, Salty date and almond, Original, Apricot 그리고 fig and lemon 맛이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과자의 인기이유
검색해보니, 한국에 이미 올리브영을 비롯해서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 입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캐나다 밴쿠버에서보다 한국에 더욱 많은 종류가 있는 것 같네요.)
이 캐나다산 과자가 멀리 한국에서까지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아마도 먹방 인플루언서 입짧은 햇님의 컨텐츠로 소개가 되어서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소셜미디어의 힘을 요즘 많이 실감합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밴쿠버 코스트코 가격
올리브영에서는 한 팩에 11,800원이라고 나오는데, 코스트코에서 세 팩에 12.99불 + 세금이니까 대략 13,000원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홀푸드 마켓이나 런던드럭 같은 다른 곳에서는 한 팩에 10불 + 세금이라서 한국하고 가격이 많이 차이나지는 않습니다만,
혹시 캐나다 여행 오시는 분들께는 코스트코에 방문하셔서 대량으로 구매하시는 방법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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