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혈통 등장이구나.
신승훈에 이어 김동률 그리고 성시경까지.
나만의 발라드 플레이리스트를 이어줄
찐가수가 나왔구나.
박재정.
예전 슈퍼스타 K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봤었는데
그 때가 벌써 10년 정도 되었다.
방송에 데뷔했던 그 당시 박재정이
고3이었다고 하니
이제 어느덧 30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겠다.
내가 기억하기로 박재정 그 또한
외국에서 이민생활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성공을 위해 한국으로 왔나 보다.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갔나보다 생각했고
그의 성공을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그 동안 응원했었다.
상당한 보컬능력을 갖췄지만
슈퍼스타 K이후로
한 동안 방송에서 잘 안 보이더니
몇 년 전 놀면 뭐하니로
조금씩 대중에게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4년 동안 만든
10곡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한 1집 앨범을 들고
작년 초에 등장하여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작년 한 해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한 앨범을 위해
4년이라는 시간동안
얼마나 노력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포기하지 않았구나..
꾸준히 자기 만의 길을 개척하면
정말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실력에 진심까지 더해지니
결국 통하네요.
박재정님,
팬들이 계속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제게 넥스트 김나박이는
당신입니다.
밴쿠버브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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