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서 버는 월소득으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확신은 항상 있었지만, 어떻게 돈을 불려야하는지 막연했던 지난 날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내 삶의 변화 중 하나를 꼽자면 주식투자라고 할 수 있겠다.
평범한 직장인이 내가 투자해봤자 얼마나 했겠냐만은, 근무시간 이외에 일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해주는 나의 클론 같은 녀석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기대되고 궁금하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와이프와 흥미로운 대화가 많아졌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다.
자, 그럼 캐나다의 은행들 주식거래 수수료는 얼마일까?
나는 메이져 은행 중 하나인 OO은행과 거래하는데, 거래량과 관계없이(flat rate) 매매시 회당 9.99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3개월(분기)에 150회 이상 거래하는 분들은 회당 7불의 수수료를 낸다.
- US달러, 캐나다 달러 모두 9.99불이다.
- 타 메이져 은행들과 차이는 있지만 운영방식이나 가격이 대동소이하다.
장점: 큰 액수를 투자하더라도 수수료에 부담이 적다.
단점: 수수료가 좀 센 편이라 소액을 자주 투자하기 꺼려진다.
결론:
수수료야 어쨋든, 현금은 적당히 두고 여윳돈으로 마음을 열고 투자를 시작해보자.
어느 주식 블로거의 글이 기억난다. 보초병을 세운다라는 표현. 투자하고 싶은 회사의 주식을 조금 사고 지켜보자.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갖자 = 참여하자(주식구매) = 미래시점을 기준으로 내 자산을 불려줄 가능성이 크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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