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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습관

벤쿠버 로컬브랜드 커피맛집 이 집 빼면 섭섭하다?

by 캐나다 여행자 2020. 8. 22.

제목 왜케 오글오글한지,
섭섭하기전에 꼭 소개해야할 커피맛집이 있다. ㅎㅎ

튼튼엄마가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여기저기 커피숍들 찾아 다니는걸 좋아하는데 그러다보니 알게 된 커피숍 중 하나, JJ Bean을 소개한다.

다운타운 벤쿠버에는 지나다니다 보면 쉽게 볼 수 있는 대형커피브랜드인 스타벅스, 팀홀튼(캐나다 커피브랜드, 해외자본에 의해 2017년 인수됨, 현재 모회사가 파파이스와 버거킹을 소유한 회사라네요)말고도 괜찮은 커피숍들이 꽤 있는데, 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 브랜드커피 말고도 분위기 있는 로컬 커피숍들도 많다. 특히 개스타운(Gastown)쪽에 가보시면 크고 아기자기하고 느낌있는 커피숍들을 찾는 재미가 있다.

JJ Bean Coffee Roasters, 제이제이빈이라고 짧게 부른다. 최근 토론토 지점들은 코로나19여파로 폐점한다고 한다. 아쉽지만 이제 벤쿠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갈린 커피콩들과 굿즈들
빵, 쿠키류도 신경써서 만들었는지 만족도가 높았다
메뉴. 아이스 모카 추천합니다. 또 생각나실거에요. 초콜릿도 고급재료를 쓰는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조금 있는 편
블루베리 스콘. 촉촉하니 신선한 느낌이었다. 블루베리도 가득가득
컵도 이쁘다 ㅋㅋㅋ
주문 시 스몰 아이스 플리즈라고 덧붙여주면 얼음 적게 넣어준다 얼음 너무 가득채워주면 정말 섭섭하다

결론: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스벅말고 다른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면 JJ Bean 괜찮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맛도 좋아 어떤 음료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으실거다. 벤쿠버내 매장이 여럿 있으니 일정 중에 만난다면 한번쯤은 들려보시기 추천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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