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맛있어서 자주 들리는 튼튼엄마와 나의 벤쿠버 최애 도넛가게중 하나인 곳인, 49th Parallel Cafe and Lucky’s Doughnuts( 이하 럭키도넛)을 소개한다. 두둥두둥~
장점
1. 도넛을 직접 매장 내에서 당일 생산하여 매우매우 fresh 하다. 식감이 쫄깃쫄깃하달까... 베이커리 직원들이 고퀄의 도넛을 위해 매일매일 새벽에 출근하신다.
2. 도넛 크기도 넉넉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독특하고 신메뉴가 자주 출시된다. 그리고 별로 안 달다. ^^ 그래서 하나하나 try해보는 재미가 있다.
3. 느낌있는(?) 카페 분위기.
4. 커피 맛도 기본 이상은 한다.
단점
1. 만족도 대비 비싸다고 하긴 좀 힘들지만 가격이 좀 있는 편
2. 내가 가는 지점(Thurlow street)은 오피스가 주위에 많아 오전에 매출이 많은지, 오후 늦게가면 도넛 종류가 몇 개 남아있지 않다.
3. 도넛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고 발음하기 조금 어려운 편(예를 들어, 모카 비스마르크 ㄷ ㄷ ㄷ, 근데 이거 맛있음 ㅋㅋㅋ)이라 메뉴 주문하기전에 무쟈게 연습해야한다. 그리고 긴장하다가 내 차례오면 머릿속 하얘진다. ^^
4. 그 날 그 날 도넛종류가 조금씩 달라진다. 원하는 도넛을 못 먹을 수도 있다.
결론:
벤쿠버로 여행와서 로컬들이 자주 가는 곳을 찾고 싶을 때 실망시키지 않을 커피 앤 도넛 맛집. 추천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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