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에 31조 투자
현대차의 미국 진출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세계의 모든 공장들이 미국으로 모이고 있거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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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에 31조 투자"…트럼프 "관세 안 내도 된다" | 중앙일보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서 자동차, 부품ㆍ물류, 철강, 미래 산업 등 주요 분야에 대한 210억 달러(약 30조85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미 워싱턴 DC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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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것을 기존 중국 중심 제조업의 세계 질서 붕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한 시대가 가고 이제 우리는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의 고질적인 정치적인 불안함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고
서울 수도권 핵심지역의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 인구의 지속적이고 가속화된 감소와
빠른 ai산업의 확장으로 우리 일자리를 언제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함께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의 소용돌이까지
도무지 안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효율성을 요구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사무실의 고비용 저효율의 중간관리자들을 정리하고, 제조업을 재산업화하여 인력들을 공장으로 다시 불러 모아 자국의 제조업의 자생력을 갖추려 하는 미국식 산업혁명의 중심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트럼프가 있다.
보통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트럼프를 비상식적으로 보는 것도 이해한다.
너무 급진적이고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원래 절실한 사람들이 앞뒤 재지 않는다.
미국은 그만큼 새 시대를 여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를 만들고자 한다.
미국사람들도 캐나다사람들도 요즘 화가 많이 나 있다.
그가 이제 그만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불안정을 본능적으로 싫어하니까. 그리고 인내심도 크지 않다.
트럼프, 그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아보인다.
원래 혁명은 위기 속에 시작한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이 변화가 결국 개인의 이익이 되기 위한 것임을 우리는 느껴야 한다.
미국만의 이야기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늘 그랬듯 그 속에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상류층과 하류층, 둘 중 하나 극단으로 몰아 넣으려는 세상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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