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습관204 회사에서 제안한 세 가지 옵션 요즘 부쩍 튼튼이 엄마와 대화가 좀 줄었었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다보니 퇴근하고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재워야지만 대화를 이어갈 수가 있는데 새벽에 튼튼이가 자주 깨다보니 튼튼이 잘 때 옆에서 같이 잠든적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 대화할 시간이 없었다 튼튼이를 재우고 오랜만에 와이프와 이런 저런 사는 얘기 앞으로 살아갈 얘기를 나눴고 결론이 명쾌하게 나진 않았지만 대화를 나눈 자체로 서로의 생각을 확인했고 거기서 오는 안도감에 많은 힐링을 받았다 같이 산다고 해도 충분한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면 서로의 생각을 예측해야하기 때문에 불안하고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지 않은가 아이가 태어나고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고 우리의 삶은 정말 많이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생각치 못한 일들의 가능성에 대해 어느 정도 대비도 해놔야하는.. 2020. 10. 27. 2020년 올 해 할로윈은? 올 해 할로윈데이는 10월 31일 토요일이라고 한다 북미에서는 이 맘때쯤 되면 거리나 쇼핑몰, 레스토랑 등 어딜가도 할로윈 장식을 쉽게 볼 수 있다 올 해는 코로나19여파로 그냥저냥 조용하게 지나가지 않을까 한다 가뜩이나 지금 캐나다는 코로나 2차 파동이라 볼 수 있을만큼 확진자 수가 늘고 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할로윈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몇 년전 퀘백에 휴가갔을때이다 그냥 왠지 모를 그 분위기가 너무 근사했다 다음에 퀘백, 몬트리올에 대해 글 한번 올려야겠다 아.... 휴가 가고 싶드아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10. 25. 코스트코에도 셀프계산대 들어왔네요 오랜만에 코스트코 쇼핑을 갔는데, 셀프계산대가 들어왔더라 셀프계산을 선호하기에 반가우면서도 평소에 친절하게 계산을 도와주시던 분들이 생각나서 조금은 씁쓸했다 아직 도입초기라 혼선을 막기 위해 그런건지 셀프계산대마다 계산을 도와주시는 직원을 두 명씩 배치해놓았더라 아직 기존직원들을 정리한 건 아니겠지 코스트코는 직원복지로 유명한 기업아닌가이제 캐나다 코스트코 전역에 차츰차츰 들어오겠지 이제 계산시간이 좀 더 단축되리라 기대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10. 22. 캐나다에서 사먹는 고구마튀김? 한국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나다 패스트푸드점에 있는 특이한 메뉴 중 하나가 바로 A&W의 Sweet Potato Fries, 고구마 튀김이 아닐까 한다가격은 감자튀김보다 2불 정도 더 비싸 대략 5불 가까이 된다. 그치만, 고구마튀김 주문시 같이 나오는 치폴레 마요 소스와의 꿀조합이 아주 좋다 갖 튀겨진 고구마튀김에 스파이시 치폴레 마요 소스!! 이거는 직접 드셔보시는 방법 밖에 없다 ㅋ ㅠㅠTip: 나중에 A&W 가실 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후(무료)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쿠폰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 꼭꼭 쿠폰이용하셔서 혜택 받으세요 가격 차이가 은근 커요 A&W 홈페이지 링크 바로가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10. 16. 독감예방주사 Flu Shot 맞다 요즘 독감예방주사 시즌이라는 지인의 친절한 안내로 집 근처 Shoppers Drug Mart에서 어제 무료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 캐나다 BC주 Flu 백신주사 정보는 여기를 클릭하세요(한글버전) 사실 독감예방주사를 맞으러 간 건 아니었는데 ㅋㅋ 아시겠지만, 캐나다의 약국은 마트안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유모차 밀면서 과자나 하나 사먹을까 참새가 방앗간 기나가듯 지나가는 곳인데 뜬금없이 그것도 밤 8시에 ㅋㅋㅋㅋㅋ 보통 주사는 낮에 맞지 않나요 ㅋㅋㅋ 아이가 생기니 내 고집스러운 습관들도 서서히 아이기준으로 바뀌어 간다 캐나다와서 귀찮기도 하고 (무섭기도 ㅎ) 독감주사를 맞아본 적이 없는데.. 나는 아빠니까 남편이니까 아프면 애기를 돌볼 수 없고 그러면 돈도 벌 수 없고 와이프가 무지 힘들어진다 그래.. 2020. 10. 16. 캐나다 나이키에도 한국축구 국대 유니폼이? 인터넷 검색 중 스포츠면에서 오랜만에 한국 국가대표 축구기사를 보았다 한글날을 맞아 축구협회에서 특별이벤트로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간의 경기를 주최한 모양이다 그리고 한글이름이 적힌 선수유니폼을 선보였다고 한다 20201009 축구 국가대표 VS 올림픽대표 하이라이트 (출처 유튜브) 경기결과는 2:2로 무승부였단다 양 팀간의 경기도 흥미롭지만 이번에 새로 선보인 축구 국가대표 나이키 홈&어웨이 유니폼이 눈에 띄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대한축구협회와 나이키가 이번에 새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나이키에서 한국 국가대표의 등급을 상향조정하여 유니폼 재질의 퀄리티가 높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 나이키 캐나다 홈페이지에서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뿐만 아니라 각종 관련상품이 눈에 띄게 늘었다 - 몇 년 .. 2020. 10. 10. 인생 첫 NBA 직관 2020 NBA Finals 경기가 한참인 요즘 문득 작년 이 맘 때 생각이 났다 내가 조던세대이기도 해서도 그렇고 NBA Finals가 가을에 열리는것도 어색하고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요즘 결승전 하는 줄도 몰랐다 아마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리그 경기에도 지장을 줘서 파이널 일정도 변경되었으리라 짐작해본다 아주 오래전 내게 한 때는 농구가 전부였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별 관심도 없어졌고 선수들도 슈퍼스타급 제외하고는 하나도 모르겠고 ㅋㅋ 작년에 우연한 계기로 정말 운 좋게 NBA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것도 미국이 아닌 캐나다, 심지어 농구 불모지 벤쿠버에서.....인생 첫 NBA 직관이었다 - 벤쿠버에는 벤쿠버 그리즐리스라는 NBA 서부 소속 팀이 있었는데 2001년에 해체되.. 2020. 10. 6. 캐나다 벤쿠버에서 집 매물검색 꿀팁 캐나다에서 집을 구매하기 위해 매물을 검색할 때 부동산 중개인(이하 리얼터)를 통해 매물 정보를 얻는 전통적인 방법이 있지만 그에 앞서 시장에 현재 나온 물건을 쉽고 편하게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원하는 지역 원하는 가격대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자기 입맛에 맞게 설정하고 검색할 수 있는 유용한 웹사이트가 있어 소개한다 https://www.realtor.ca/https://www.realtor.ca/www.realtor.ca꿀팁: 1. 원하는 매물의 위치를 먼저 선정한 뒤 자신의 성향과 예산에 맞는 매물을 찾는다 2. 현재 자신과 일하는 리얼터가 있다면 그 분에게 MLS 번호를 알려주어 현재도 시장에 나와있는 물건인지 확인한다 - 리얼터들은 좀 더 상위버전의 유료 웹사이트를 이용한다 - 캐나다.. 2020. 10. 5. 캐나다 A&W(패스트푸드) 온라인할인쿠폰 꿀팁 캐나다에 살면서 맥도날드나 A&W, 웬디스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의 할인코드가 적힌 전단지를 우체통에서 심심찮게 받아볼 수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어쩐 이유인지 전단지가 잘 안 오더라 내 경우,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할인받아서 햄버거나 감자튀김 갵은 패스트푸드를 먹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할인받던 걸 못 받으니 패스트푸드를 정가주고 먹을땐 뭔가 좀 섭섭한 느낌이 적지 않아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A&W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할인코드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A&W가 다른 프랜차이즈와 다른 점은 고기와 야채 등 주재료를 캐나다산으로 사용하거나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여 타사제품보다 신선함을 강조한다결론: 할인코드 적용하면 타 프랜차이즈보다 가격 대비 고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선택이지 않.. 2020. 10. 3. 티스토리 글 조회수 10만 경험, 그 후 블로거라는 말도 어색한 초보 블로거인 아니 그냥 튼튼이아빠인 나에게 정말이지 1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 일이 요 몇 일 있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래 전무후무 글 하나로 10만이라는 조회수를 달성할 줄은 정말이지 생각하지 못했다 관련글: 장모님의 카톡 관련글: 다음 홈&쿠킹에 제 글이 소개되었네요 돌아보면 우리 부부는 블로그로 수익을 조금씩 올려 커피도 사먹고 더 나아가서는 튼튼이 유모차도 바꿔주는 깜찍한 꿈을 꾸었었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구글애드센스도 힘들게 등록해놓고서는 나름대로 써보겠다고 글을 열심히 쓰는것 같은데 생각보다 티스토리 관리(html 편집같은)도 어렵고 조회수도 그냥저냥에 점점 흥미도 잃어가고 동기부여도 잃어가고 있다가 그냥 그렇게 온거다 정말 아무 예고도 없이 훅 내.. 2020. 9. 28. 2020년 9월 테슬라(TSLA) 주식 매매현황 테슬라(TSLA)가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한 이후 502불에서 330불선까지 일주일만에 급락했다 그리고는 등락을 반복 오늘 407.34불로 장을 마감했다 - 몇 일전 배터리데이때 주가하락은 정말 예상못한 반전이었다 - 시장은 냉정하구나 새삼 느꼈다 하하하 간이 쫄깃쫄깃 떨어질 때마다 평단가를 낮추려고 조금씩 담고 있는데 아직 한참 멀었고 총알은 떨어져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50프로 정도는 더 담을 현금은 남겨두었다 지금 같은 주식시장에 대응하려면 현금확보는 꼭 필요하다 이러다가 다음 주부터 지난 몇 개월동안처럼 계속 상승세만 타면 아주 곤란하다 ㅋㅋㅋㅋㅋ - 오래전에 미리 담아 놓으신 테슬라 주주분들 부럽습니다 ㅋㅋㅋㅋ나만의 기준을 정해서 조금씩 담고 있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머릿속을 아른거리는 .. 2020. 9. 26. 다음 홈앤쿠킹에 제 글이 소개되었네요 제 글이 글쎄 9월 26일자 다음 홈 앤 쿠킹에 올라왔네요 관련글 : 장모님의 카톡 실화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세상에.... 이런 일이 있네요 장모님께 알려드려야겠어요 장모니~임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여러모로 힘들지만 모두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 9.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