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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일본 나이키 광고 4일만에 1000만 조회수 육박 #재일조선인 #차별 #평등 #리얼

by 령맨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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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재팬 광고 출처 유튜브

 

‘계속해서 움직여라. 자신을. 미래를’이라는 제목의 2분 1초짜리 광고 영상으로 일본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10대 소녀 축구선수 세 명이 주인공이다. 영상 설명란에는 ‘선수의 리얼한 체험에 근거한 이야기. 3명의 축구 소녀가 스포츠를 통해 일상의 고뇌와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움직여 나간다. 당신은 우리를 멈추게 할 수 없다’고 쓰여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동급생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노골적으로 괴롭힘(이지메)을 당하는 세 명의 소녀가 스포츠를 통해 차별을 극복해 나간다는 스토리다. 문제가 된 건 소외된 세 주인공 중 한 명이 재일 한국인이라는 점이다. 나머지 두 명은 흑인 혼혈 학생과 따돌림당하는 일본 학생이다.  

나이키 영상에 등장하는 한국인 소녀는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있는 재일조선중급학교(중학교)에 다니는 실제 인물. 나이키 광고 영상에선 소녀가 일본 학교에 다니면서 차별을 받는 것으로 그려진다. 특히 영상 중반에 재일조선학교의 교복으로 알려진 흰색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고 걸어가는 소녀의 모습을 일본 중년 남성들이 차가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장면이 등장한다. 광고는 마지막에 ‘야마모토(YAMAMOTO)’라는 일본식 성 위에 ‘김(KIM)’이라는 이름을 덧댄 소녀가 당당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별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중 이미지 캡쳐 나이키 재팬 출처 유튜브 

해당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현재 96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광고에 대해 ‘좋아요’를 누른 횟수는 5만1000. 하지만 ‘싫어요’를 누른 횟수도 3만1000으로 적지 않다. 나이키가 전 세계에서 동일하게 펼치는 '소수자 차별 반대' 공익 메시지를 담은 광고지만 일본 사회 내 차별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일본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일부 일본인 네티즌들 사이에선 나이키 불매운동까지 언급되고 있다. 
  
나이키재팬은 일본 매체를 통해 해당 광고와 관련해 “나이키는 목소리를 높여 모든 사람에 대한 포섭, 경의, 공평한 대응을 호소해 나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광고 의도에 대해서는 “이 영상의 목적은 젊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수단인 스포츠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스포츠는 세계를 향해 전진하게 만들고 긍정적 변화를 촉구하는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재일한국인 차별 다룬 광고에 분노..."나이키 불매" 외치는 日

news.joins.com/article/23935846

 

'재일한국인 왕따' 나이키 광고···일본 "우리가 악당이냐" 불매

해당 유튜브 영상의 조회 수는 현재 96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news.joins.com

결론:

You can’t stop sport

운동장 위에서는 나이, 학벌, 인종, 종교, 이념, 문화 등 차별없이 모두가 하나의 룰아래 평등하고 공정하게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받는다. 현실에서 존재하는 차별을 스포츠를 통해 극복하여 자아실현한다. 

이게 스포츠의 매력이고 나이키가 광고에서 말하고 싶었던 건 "스포츠 앞에 모두 평등" 그 단순하지만 확실한 진리 아닐까? 

나이키 존멋 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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