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무시무시한 지금
저는 한 시대가 저물고 또 다른 시대가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 허드슨베이의 더 베이 백화점이 문을 닫는 시대.
캐나다와 역사를 같이 한 근본기업 중 하나인 300년 역사의 허드슨베이도 결국 문을 닫습니다. 그렇게 크고 오래된 기업도 시장 앞에서는 평범한 존재 일 뿐입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지, 지금 잘나가는 게 영원한 진리가 아닙니다.
시장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합니다. 기관이든 개인이든, 과거의 성과는 미래를 보장하지 않죠. 절대 강자란 없습니다. 이곳에서 진짜 강자는 살아남는 사람 입니다.
당신의 포트폴리오가 화려해도, 원칙 없이 움직이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켜야 할 건 계좌의 크기가 아니라 원칙의 무게입니다.
주식시장은 실력보다 태도를 먼저 시험합니다. 겸손함, 인내, 냉정함. 이 세 가지가 없으면 시장은 결국 당신에게 수업료를 청구할 겁니다.
결국 살아남은 자만이 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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