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29 월급 줄어도 OK! 공무원 부부가 육아휴직을 선택한 이유 공무원 부부 이야기육아는 부모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 중 하나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다행히 최근 한국에서 공무원 급여체계가 개선되어 육아휴직 중에도 금전적인 보장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이는 부모가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다.내 친구 공무원 부부도 곧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다.그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월급이 줄어들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은 유대감을 키우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말해 뭐해. 나는 친구 부부가 육아휴직을 통해 아이들과 더 깊은 애정을 나누고, 소중.. 2025. 3. 31.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 너무 잘 하고 있어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습니다.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죠. 제가 사는 캐나다 밴쿠버 거리 곳곳을 요즘 걷다 보면 문을 닫은 가게들을 예전보다 더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 모습에서 변화하는 경제 상황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한때 북적이던 카페도 한산해지고, 늘 기다리던 맛집마저 문을 닫았습니다.하지만,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하루하루 버티고, 노력하고, 희망을 놓지 않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비록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모든 작은 노력들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그러니 오늘 하루도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세요. "나는 충분.. 2025. 3. 30. 아빠, 나 동생 갖고 싶어 둘째에 대한 고민, 부모의 현실적인 선택부모가 된 후, 아이의 바람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현실적인 벽 앞에서 고민이 깊어진다. 하나의 생명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은데, 둘째를 갖는 것은 더욱 신중해야 할 문제다. 경제적인 이유도 크다. 밴쿠버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단순한 사랑과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생활비, 교육비, 주거비 등 모든 것이 빠듯한 상황에서 둘째를 맞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일 수밖에 없다. 혹자는 '돈이 다가 아니다' 라고 하지만, 정작 양육을 해보면 재정적인 부분이 아이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또 하나의 고민은 개인적인 경험이다. 가족과 형제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 둘째를 맞이하는 것이 쉽지 않다. 형제가 있다고 해서 꼭 .. 2025. 3. 30. 한국에서 살기 힘드니 이민갈까 하시는 분들을 보며 온라인에서 한국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민을 고민하는 분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얼마나 힘들면 그런 말씀을 하실까 싶어 마음 한켠이 안 좋다가도, 언젠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부분이어서 글로 적어봅니다. 아시겠지만, 이민은 단순히 "한국이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에는 너무 큰 변화입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살면서 현실을 경험하고 느낀 점이 많기에, 용기내어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1.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이민을 오면 초기 정착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비자 준비비, 항공료, 초기 숙소비 등으로 몇 천만 원이 듭니다.- 캐나다는 물가가 높아, 생활비도 상당합니다.- 특히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도시는 집값이 서울보다 비쌀 수도 있습니다.예시: 한국에서 월 300만 원이면 괜찮게 산다고 가정하면, 캐나다에서.. 2025. 3. 30. 캐나다 총리, 미국과의 관계 끝났다고? 긴 말 하지 않겠다 캐나다 총선은 4월 28일 지금 캐나다 국내의 분위기는 자국보호 성향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하다. 그러므로 선거에서 이기려면? 미국에게 할 말을 강하게 하겠다. 라고 강경하게 이야기 하는데 맞다. 표 받아야지 ㅋㅋㅋ그리고 몇 시간전에 뜬 기사를 보았는데 내용이 이렇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9001852071?input=copy 트럼프 "캐나다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많은 부분 동의"(종합2보) | 연합뉴스(워싱턴·뉴욕=연합뉴스) 박성민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이 벌이고 있는 글로벌 관세전쟁의 최대 표적...www.yna.co.kr트럼프 "캐나다 총리와 매우 생산적인 통화…많은 부분 동의" (출처: 연합뉴스).. 2025. 3. 29. 120분. 구독자가 늘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초심을 잃었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그냥 내 생각을 솔직하게 적는 공간이었다. 조회수도, 구독자 수도 신경 쓰지 않았다.하지만 구독자가 늘어나고 관심을 받으면서 점점 기대가 커졌다. "내 글을 읽어주겠지?" 라는 마음이 더 커졌고, 숫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그러다 관심이 줄어드는 걸 보며 흥미를 잃었다.글을 써도 반응이 예전 같지 않으니 점점 의욕이 사라졌다. 처음 가졌던 마음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돈이 될 것 같은 글’을 쓰기 시작했다. 광고비를 더 받을 생각에,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글을 고민했다. 솔직한 감정보다는 조회수와 수익이 우선이 되면서, 초심은 점점 멀어졌다.하지만 다른 플랫폼을 경험하면서 깨달았다.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꾸준히 하는 것이라는 걸.처.. 2025. 3. 2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