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벤쿠버 수산물1 리치몬드 스티브스톤 히든플레이스? 8월 3일은 BC 데이(공휴일)이라 친구들과 스티브스톤을 다녀왔다 리치몬드에 있는 수산시장이라고 해야할까. 이 곳 광역벤쿠버 사람들에게 친숙한 곳이다. 다운타운에서 차로 30-40분 거리에 있다. 새우, 연어, 크랩, 문어 등 싱싱한 제철 현지 해산물을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항구같은 곳이라 보면 된다. 친구들하고 주문진항 온 것 같다고 농담농담. 샌프란시스코 같다고, 휴양지 온 것 같다고도 하고 다들 행복해했다. 코로나 전을 그리워하며 잠시 과거 즐거웠던 때가 머릿속을 스쳐간다. 롱위크앤드라 사람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우리는 점심먹고 느지막히 출발했다. 어렵게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한 후 개리포인트공원으로 향했다. 하루의 시작은 역시 커피와 함께라면서..... ㅋ.. 2020. 8.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