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벤쿠버 여행2 벤쿠버 근교 미니멀 1박 캠핑 꿀팁 내가 사는 벤쿠버는 브리티시 콜럼비아(이하 비씨주, BC)라는 주에 속해있다. 예전에 살았었던 알버타주에는 록키산맥을 배경으로 한 벤프, 제스퍼 주립공원 등이 있어서 산의 웅장함이라는 측면에서 벤쿠버와 비교불가하기에 여기가 좀 싱겁다(?)고 느꼈었던 적이 있지만, 살다보니 산과 바다가 도심에 가까이 있고 잘 어울러져 있어서 여기만의 감성이구나 하며 이 곳 저 곳 조금씩 다녀보며 점차 여기 생활에 익숙해지게 되었다. - BC는 BC만의 갬성이 있다 ㅎ 돌아보면 그 느낌이 충만하게 차오르게 도와준건 캠핑이었던 것 같다. 캠핑을 시작하게 되면서 여기 생활이 더 만족스러워졌으니까. 알버타에서는 추우니까 엄두가 잘 안 나서 주로 숙박시설을 이용했었다. 캠핑 초보인 나는 짐이 많고 챙길게 많은 걸 매우매우 싫어해서.. 2020. 8. 13. 포트무디 핫플레이스 록키포인트 공원 요즘 이것 저것 신경쓰느랴 머리가 복잡했는데, 우연히 들른 이 곳으로 모든게 잠시지만 다 해소되는 마법을 어제 느꼈다. 요즘들어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나스닥, s&p 500. 직장 분위기 싱숭생숭, 망할 코로나, 앞으로 펼쳐질 불투명한 미래, 나만 느끼는거 아니겠지만... 나 혼자 좀 복잡했었다. 버티는거 외엔 해소 안 되는 것들인걸 어쩌겠는가. 이럴 땐 역시 당일치기 힐링이 최고. 날씨도 좋고 이 곳 덕분에 행복했던 하루였다. 결론 1. 노스로드 h마트나 한남마켓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 바베큐나 피크닉 음식준비가 부담스럽다면 마트에서 파는 음식 또는 테이크아웃 음식 사와서 편하게 즐겨도 좋다. 커피나 디저트 테이크아웃해와 간단하게 즐기다 가도 충분하다. 2. 바베큐 가능, 수영가능, 카약 카누 스.. 2020.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