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마 저 착하게 살고 있습니다1 가족에게 버림받은 적 있는 사람 횡령혐의로 박수홍씨의 친형과 형수에게 각각 7년과 3년의 유죄판결이 내려졌다고 한다. 내가 박수홍 님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이미 언론을 통해 가족간의 일들이 공개되어 사생활과 경제상황 등이 모두 알려지게 되었고, 부모형제 가족들과의 관계 또한 횡령사건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는 것. 돈도 잃고, 가족도 잃은 황량한 느낌. 차디찬 겨울에 차가운 길바닥에 맨몸으로 나 앉은 느낌. 나는 박수홍씨가 결혼하시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지지해주는 유일한 사람인 와이프가 있으니 외로운 인생에 혼자가 아닌 삶을 사시게 될테니까. 나도 가족으로 인해 아팠던 과거가 있다. 나의 결혼은 가족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고, 축하받고 격려받아야할 나의 결혼식은 가족들로 인해 훼손되었다... 2024.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