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나다밴쿠버거주중1 캐나다 밴쿠버, 아이 유치원 등원 시킨 후 갖는 커피 한 잔 벌써 2023년 4월 건물 안과 밖에 마스크 쓴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 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오늘 하루 병가를 내고 쉬기로 하고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준 뒤 카페에 앉아봤다. 오전 이 시간대면 나는 지금 정신없이 일 하고 있을텐데, 일터 밖으로 나와 세상구경도 하고 앉아서 창 밖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 되는건 뭐지 ㅋㅋ 오랜만에 폰으로 밖에 사진도 찍어보고.. 11년만에 한국 방문이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조금씩 초조해지는 건 왜인지… 내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생각도 해본다. 아이랑 10시간 넘게 비행기도 타야 하고, 완전 반대의 삶을 살 시차도 그렇고. 휴… 좋고 설레서 그런갑다. 2020년 3월 이 때는 밴쿠버에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2023.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