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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육아

영연방 왕국, 파이브 아이즈

by 령맨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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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의 나이로 서거했다는 소식이 들리고는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9월 19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캐나다 총리. (중앙정부에서 정한 건데 공휴일을 따르지 않겠다고 몇몇 주들이 발표했다. 캐나다는 13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의 일인데 캐나다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걸까? 영연방 왕국과 5개의 눈, 파이브아이즈를 소개한다.

영연방 왕국


영연방에 속한 54개국 중에 영국과 동군연합 상태인 14개국이 있다. 영국과 이런 국가 하나하나를 각각 영연방 왕국(Commonwealth realm)[1]이라 부른다.

이들 나라들의 목록은 아래 참조. 이들 나라들의 영토는 총 1,880만㎢이며, 인구는 1억 3,500만 명으로, 따라서 현재 이들 나라들의 국왕인 찰스 3세는 세계 군주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두고 있는 셈이다.

초창기 영연방은 영국 본국과 대영제국 내 자치령(dominion)들로 구성되어 회원국들이 전부 영국 국왕을 자국의 국왕으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대영제국이니 자치령이니 하는 용어 자체가 구 시대의 유물이 되고, 영연방 내에 영국 국왕을 자국의 국왕으로 하지 않는 나라들이 더 많아짐에 따라, 영연방 내에서 영국 및 영국과 동군연합 상태인 나라들만 따로 골라서 지칭할 용어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들을 영연방 왕국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영연방에서 국력이 크고 앵글로색슨계 백인 위주로 구성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는 전부 영연방 왕국이며 특히 이들은 같은 앵글로색슨계 국가인 미국의 핵심 동맹국인 5개의 눈 대상국이다.

출처 - 나무위키


5개의 눈, 파이브 아이즈


파이브 아이즈(Five Eyes)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이루어진 5개국 간의 군사 동맹 및 정보 네트워크이다. 이는 미국의 최우방국이자 가장 핵심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영미권 정보기관들이 군사정보의 수집, 공유 및 활용에 관한 협력을 목표로 UKUSA 안보 협정을 맺음으로써 창설되었다.
‘파이브 아이즈' 라는 이름은 미국 기밀문서 등급 분류의 'AUS/CAN/NZ/UK/US EYES ONLY'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속국 정보기관들만이 해당 등급 문서의 열람이 가능하며 미 국방부 및 국무부 정보망인 SIPRNet에 접속이 가능하다.
기원은 미국과 영국 두 나라가 1943년에 체결한 BRUSA 협정으로 이름은 BRitain과 USA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었다. 여기에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1948년 캐나다와 안보동맹을 형성하고, 역시 영연방 소속이던 호주, 뉴질랜드와도 태평양안전보장조약(ANZUS 조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CANZUK 4개국인 영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가 미국과의 특별한 관계를 부르짖으면서 결국 정보공유체계를 완성하였다.
영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도 대영제국 시절의 영광을 강조하며 독자노선을 고수하였으나, 1956년 수에즈 전쟁에서 미국과 소련의 핵협박에 물러난 뒤에 더 이상 초강대국이 아니라는 현실을 인정하고, 철저하게 미국에 협력하는 대외안보전략을 채택한다. 이 노선은 보수당과 노동당을 가리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확대논의, 한국도 포함? No.

미국 하원에서 2022년 국방수권법(NDAA) 중 기존 파이브 아이즈에 한국과 일본, 인도, 독일을 포함시키는 법안 지침이 올라왔다. 한국은 대상국들 중 가장 먼저 거론되기도 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파이브 아이즈에 새로운 국가를 추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이브 아이즈는 최고 수준의 정보와 매우 민감한 기밀을 공유하는 모임이기에 미국이 주도하는 모임일지라도 미국 혼자서 확대를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 미국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확대를 위해서는 5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해야 하며, 미국 내에서도 한국이 파이브 아이즈에 소속될 경우 북한, 중국 등에 의해 기밀이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일부의 의견이 있다. 그게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고 일본 역시 비슷한 이유로 미국이 우려하고 있다.
그리고 기밀 유출은 둘째치더라도, 애초에 파이브 아이즈 자체가 굉장히 속된 말로 '앵글로색슨 향우회'인데 한국과 일본은 여기 들어갈 수 있을 리가 없다. 같은 백인이지만 역시 앵글로색슨이 아닌 프랑스나 독일도 들어갈 가능성이 없는 것과 같다.

미국은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를 제외한 그 어떤 나라도 완전한 우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로버트 킴, 전 미국 해군정보국 분석관


출처 - 나무위키

씁쓸하지만.. 인정할거 인정하고.
니들이 뭔데 껴주네마네하는데라고 큰 소리 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우리는 충분히 똑똑하고 강한 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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