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살면서 다양한 인종과 성별, 지역출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온 우리 모두는 각자의 목적이 있었기에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주먹밥은 될 수 없지만 비빔밥은 될 수 있는 사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먹밥은 하나의 단단함, 비빔밥은 스트러져있지만 각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라고 정리를 해봅니다.
요즘 저는 자신감과 뻔뻔함 사이 어딘가에 저를 세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멈추고, 준비가 덜 됐다고 느끼면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아도 기본만 갖추고 있다면,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쭈삣쭈빗 주저하지 말고 일단 문을 열고 내가 나아갈 길에 한 발 먼저 들여놓는 것. 그 불완전한 시작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 속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는 실수해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누구 눈치를 보지 않고 제 이야기를 당당히 꺼내보려 합니다. 그 자신감과 뻔뻔함 사이에서 저는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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