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도생의 시대이자 개인 역량이 곧 생존인 시대이다.
40여 년을 살아오며 지금처럼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쟁과 분쟁이 벌어지는 시기를 경험한 적은 없었다.
우리 K 방산업체들이 지금만큼 호황이 있었던 적이 있었던가?
세계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국의 군비를 증강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는 전쟁의 반복으로 점철되어 왔지만, 적어도 미국이 국제 경찰 역할을 자임하던 시기에는 비교적 평화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상황이 다르다.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되면서 국제 사회의 협력은 약화되고, 동맹의 끈마저도 느슨해졌다.
책임을 지려는 세력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각 나라가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힘이 곧 존재 이유 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 흐름은 개인에게도 고스란히 투영된다.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 변곡점 앞에 서 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10년 뒤에도 여전히 존재할지, 아니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어떤 직업은 급속히 소멸할 것이고, 동시에 전혀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날 것이다.
문제는 그 변화의 속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금의 시대는 개인 역량에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게를 두어야 한다.
각자도생의 현실 속에서 나를 지켜내는 힘은 결국 스스로 쌓아온 지식, 기술, 태도에서 비롯된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준비된 개인만이 기회를 붙잡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이들은 쉽게 도태될 수밖에 없다.
국가가 강해야 하는 시대라는 말은 곧 개인도 강해야 한다는 말이다.
각자의 생존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힘은 더 이상 외부에서 제공되지 않는다.
인공지능이 열어갈 미래가 두렵게만 보이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이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 나갈 유일한 길이다.
강해져야 함을 강요받는 시대. 이미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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