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밴쿠버 튼튼이 아빠에요. 가벼운 마음으로 글 하나 올려볼까해요. 돌아보니 벌써?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우리 집 꼬맹이 튼튼이가 많이 컸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녀석 이제 3살이 다되가네요. 이런 날이 오긴 오나봐요. 까마득했는데. 요즘은 제법 말을 할 줄 알게 되어서 예전보다는 대화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예전에는 아이에게 이렇게 할 걸 그랬나.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줄걸 그랬나. 욱할 때 내가 좀 더 참을걸 그랬나. ㅋㅋ 이런 저런 생각이 요즘 드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육아에 진심이었구나. 나 열심히 했구나. 라고 셀프 토닥토닥 한번 하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ㅠㅠ ㅠㅠ ㅠㅠ 세 살이니까 세 번만 ㅋ 사실, 이렇게 욱할 때가 정말 많았지만...ㅋㅋㅋ..
자녀 교육
2023. 2.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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