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벼운 맘으로 영어동요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아이의 영어교육이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요? 한국 아이들은 주로 어떤 동요를 요즘 부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집 아이 뿐만 아니라, 이 곳 밴쿠버에 아이들에게 아주아주 흔하게 불리는 동요 중 하나를 뽑으라면 역시 이 노래, Wheels on the bus라는 동요를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이 곳에 와서 영어로 불리는 동요를 아는게 한 곡도 없었는데요. 역시나 아이가 생기고 키우다보니 아이가 무슨 노래를 좋아하고 빈응하는지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런 점이 유튜브의 순기능이기는 해요. 잘만 이용한다면요.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관련된 게시물들이 쭈우욱 같이
나오기 때문인데, 조금 찾아보면 Wheels on the bus라는 곡으로 엄청 많은 키즈 컨텐츠들을 볼 수 있으실거에요. 찾아보면 키즈컨텐츠들 정말 많더리구요. 자본주의 냄새가 솔솔 나기도 하고. ㅋㅋㅋ
자, 그럼 제가 정말 대표적인 Wheels on the bus 유튜브 컨텐츠를 하나 소개할게요. 영어를 배우고 있거나 관심있는 아이들에게 이 곡 하나는 꼭 추천해주고 싶을만큼 여기서 정말정말 모두가 알고 있는 동요에요. 율동도 있어서 기억하기도 쉽고 재미도 있고요.
유튜브 채널 코코멜론, 정식명칭은 Cocomelon - Nursery Rhymes 이라는 채널인데요. 총 등록 컨텐츠가 현재 856개, 구독자 1.54 억명이라고 하네요. 네… 1.5억명 이상이네요. ㅋㅋㅋㅋ
Wheel on the bus는 누적 조회수가 49억회라고 하니 그 인기가 실감 되시죠? 네. 믿고 한번 들어보셔도 될거에요.
바로가기 링크 https://youtu.be/e_04ZrNroTo
Wheels on the bus go 땡땡땡, all through the town~
위 문구를 기초로 하여 단어들만 바뀌는 형태의 가사인데요. 율동을 하며 따라하다보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에요. 강추합니다!
아이들하고 이 노래 같이 들으면서 동영상보면서 율동따라하다보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반복해서 따라하다보면 흥얼흥얼 외우고 춤추고 좋아할거에요.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수 있는
점에서 여러모로 일석이조 효과가 있겠어요. 우리들이 그랬던 것 처럼 나중에 지금 꼬맹이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유년시절을 추억하지 않을까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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