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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부자가 되는 습관204

2024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하는 이유 1편 제 블로그를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캐나다에 10여년 전에 오게 됐습니다. 최근 한국과 캐나다 양국간의 협의하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확대시행하게 되었다는 글이 보이더군요. 캐나다에 오시는 것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정보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캐나다 정부(Government of Canada)의 공식홈페이지에 최근 발표된(2023년 5월 23일)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링크는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news/2023/05/new-arrangement-expands-work-opportunities-for-canadian-and-south-korean-yo.. 2023. 6. 15.
캠핑용품 MSR 허바허바 3인용 경량텐트 (2022년 생산) 사용후기 튼튼이가 태어나고 새로운 텐트가 필요하게 되어 겸사겸사 텐트를 하나 새로 장만했다. MSR Hubba Hubba Tent 3 person 이라는 공식이름을 갖고 있는 제품인데, 운 좋게도 할인을 받아서 살 수 있었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로 MSR 제품은 캐나다에서 연말 세일을 제외하고는 할인을 잘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운이 좋게도 5월에 한 동안 세일을 하게 되어 주문을 넣었고 배송까지 잘 도착하게 되었다. Sportling Life 라는 곳에서 주문했고, 풋프린트는 같은 회사 제품인 엘릭서(Elixir) 와는 다르게 허바허바 제품에는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했다. 자세한 제품스펙은 생략하고, 구매후기 등은 한국이 아닌 관계로 역시 생략하도록 하겠다. 사용후기 사용감 위주로 느낀대로 간단.. 2023. 6. 10.
11년만에 들어가 보는 한국 무언가를 굉장히 오랜만에 한다는 것 캐나다에 오기 전, 제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집을 비운 시간은 군생활이었거든요. 비교적 자주 나왔던 휴가를 얻어 집에 오면서도 세상 참 빨리 변하고 있구나 했는데,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가보려 합니다. 한국,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나라, 내 나라는 과연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면서 한국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집 떠나면 애국자 된다 ... 뭐 그런 말 한번쯤 들어보셨죠? ㅋ 한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매력적인 나라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꿋꿋이 이겨낸 나라, 성실하고 상급교육을 받은 똑똑한 국민들. 남을 배려할 줄 알고 겸손하고 도덕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 한국은 이제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말 할 수.. 2023. 4. 13.
캐나다 밴쿠버, 아이 유치원 등원 시킨 후 갖는 커피 한 잔 벌써 2023년 4월 건물 안과 밖에 마스크 쓴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 동안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오늘 하루 병가를 내고 쉬기로 하고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준 뒤 카페에 앉아봤다. 오전 이 시간대면 나는 지금 정신없이 일 하고 있을텐데, 일터 밖으로 나와 세상구경도 하고 앉아서 창 밖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들게 되는건 뭐지 ㅋㅋ 오랜만에 폰으로 밖에 사진도 찍어보고.. 11년만에 한국 방문이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조금씩 초조해지는 건 왜인지… 내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생각도 해본다. 아이랑 10시간 넘게 비행기도 타야 하고, 완전 반대의 삶을 살 시차도 그렇고. 휴… 좋고 설레서 그런갑다. 2020년 3월 이 때는 밴쿠버에 코로나로 인해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2023. 4. 7.
입짧은햇님이 추천한 캐나다 과자, 레인코스트 크리스프 캐나다 밴쿠버에 살다보면 한국에서 인기중인 캐나다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있어요. 알고보니 밴쿠버 근처 리치몬드라는 곳에 위치한 캐나다의 프리미엄 푸드 제조 업체인 Lesley Stowe Fine Foods에서 만들어진 과자! 오늘 소개할 캐나다 과자는 레인코스트(Raincoast) 크리스프 입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피 웰빙, 유기농은 현대사회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건강 키워드이죠. 이 과자는 차, 와인, 맥주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로 유명합니다. 레인코스트 크리스프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제품은 옥수수 시럽, 통곡물 밀가루, 씨앗, 견과류 및 드라이 과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재료는 대부분 유기농 또는 비유기농으로 선택되었으며, 글루텐이나 인.. 2023. 4. 4.
캐나다산 꿀, 종류, 효능, 가격, 메이플 시럽 꿀은 자연에서 직접 추출한 단순한 설탕으로, 식품의 재료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의학에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캐나다산 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농산물 중 하나로, 다양한 종류의 꿀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꿀 중 유기농 꿀은 화학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되어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유기농 꿀은 일반적으로 고가로 거래되며, 순수하고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꿀의 종류 클로버 꿀 (Clover Honey) : 클로버 꽃에서 추출한 꿀로, 매우 일반적인 꿀 중 하나입니다. 맛이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특징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생산되며, 달콤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클로버꿀은 청량감이 있어 차나 요거트에 함께 즐기기 .. 2023. 4. 3.
캐나다 노드스트롬 철수와 스타벅스, 풋락커 매장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 코로나 이후로 세상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건지.... 동네 스타벅스 매장 수가 급격하게 줄고 있는게 눈에 보이는 요즘이네요. 스타벅스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줄어드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한번 생각나는대로 적어볼까 해요. 첫 번째로, 밴쿠버는 지속 가능한 생활을 지향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밴쿠버 시민들이 지구 친화적인 생활을 추구하며 지역적인 커피 숍이나 카페를 선호하기 때문에 스타벅스와 같은 대규모 커피 체인점보다는 지역 커피 숍이 더 인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밴쿠버는 다양한 음료 및 푸드 옵션을 제공하는 독특한 카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카페는 지역적인 맛과 분위기를 강조하며 대부분의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커피 숍들은 스타벅.. 2023. 3. 24.
K코메디의 세계화, 피식쇼 피식대학을 응원합니다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내 계정에 피드로 종종 올라오는 것 중 하나가 피식대학의 피식쇼, PSICK SHOW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90년대 말부터 시작한 KBS 개그 콘서트로 한국 코메디는 하나의 장르로서 메인스트림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고, 많은 개그맨들이 개그콘서트를 거쳐서 웃찾사 등 타방송사 개그프로그램까지 활약하여 10년 이상 한국 코메디를 대중화하는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2010년대부터 무한도전, 1박 2일, 러닝맨 같은 버라이어티쇼가 인기를 끌면서 개그프로그램의 개그맨들이 버라이어티쇼의 패널들로 진출했고 영원할 것 같았던 코메디쇼들도 점차 식상해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인기가 사그라들었고 결국 코메디쇼들이 하나 둘 씩 종영에 이르렀다. 개그프로그램이 없어지자 일자리를 잃은 기존 그리고 신인 .. 2023. 3. 20.
노홍철을 믿고 밖에 나가보자 오늘 인스타 피드중에 너무너무 맘에 와닿는 문구를 보고 내 블로그에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몇 일 전에도 적었지만, 나는 내가 회피형인간인 것을 몰랐다. 사실 그런 인간형을 구분해놓은 것이 있는 것고 몰랐고, 인간형을 구분한 특정단어(아마 학술적 단어겠지만)가 있는줄도 몰랐다. 회피형 인간을 소개하기 앞서 먼저 적어두고 싶은것은, 모든 많은 성격의 형태중에 절대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을 것이다.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저 내 스스로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좋은 점은 더 좋게, 나쁜점은 최소화해서 성취감있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계속 노력하고 얻은 것들을 실행하면 된다. 왜냐하.. 2023. 3. 15.
인형에 감성을 입히다. 인형가게 Build A Bear Workshop 방문후기 "BUILD-A-BEAR WORKSHOP" 1997년부터 시작한 이 곳은 미국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 세계 400여곳의 아이들과 어른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형가게인데요. 보통 캐나다에서는 지역마다 위치한 대형 몰(Mall)안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버나비 메트로타운에 위치한 지점에 최근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이 인형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되어 있는 인형을 고른 뒤, 매장 안에 있는 기계를 이용하여 솜을 인형의 몸에 직원이 직접 솜을 채워주는 서비스(Stuffing Service)를 하고 있어요. 채우기 전에 꽉 채워줄까, 아니면 조금 널널하게 채워줄까 물어보더라구요. 그것말고 다른 인형가게와 뭐가 다르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는 이번에 확실히 깨닫게 된 계기가 있었습.. 2023. 3. 12.
우리 부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아이도 이제 3살이 되었고, 알게 모르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은 육아로부터 받는 육체적인 고강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것이 느껴진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했고, 자기 생각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되면 자야한다는 것도 꾸준한 습관을 통해 이제 루틴으로 자리 잡아서 와이프랑 아이 재우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한다. 아이가 많이 자랐다. 시간 정말 가긴 가는구나. 그리고 말없이 키보드 자판을 두드린다. 오늘은 블로그 뭐 쓰지.. 하면서..ㅋㅋㅋ 우리 부부의 공통된 대화 키워드는 부자되기이다. 둘 다 갖은 것 없이 시작한 캐나다 생활이라서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간소한 소비 그리고 꾸준한 저축이 일정한 수준의 삶을 살게 해주었고, 그렇게 했으니 이제 제 몫을 다 한것이다라고 생각했었던 우리. 집을 구매.. 2023. 3. 11.
근로시간 개편을 근로시간 개판이라 읽었다 주 최대 69시간제로 개편한다는 기사를 봤다. 우선 정부의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은 인정하고 싶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30분만 추가 근무해도 훨씬 더 지쳐서 쉬는 시간이 더 필요한데, 근무시간에 유연성을 둔다는 명목하에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면 과연 더 많이 쉰다고 느낄까? 저를 삐둘어진 사람이라고 보셔도 좋아요. 제 블로그니까 솔직하게 쓸게요. 아래 기사는 한경닷컴에서 가져왔습니다. 국민의 힘은 정부가 '주 최대 52시간제'로 대표되는 현행 근로 제도를 바쁠 경우 '주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편안을 내놓은 것을 두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 ..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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