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는 습관204 블로그 하는 이유 내가 티스토리를 쓰는 이유는 뭘까. 애드센스와 연동해서 광고수익을 얻으려고? 맞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추가수입을 갖는 경로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다. 그 생각을 갖고 2년 이상 해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구독자수는 100명을 갓 넘었고, 게시글은 2020년 7월 이후로 250개를 넘겼다.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해 많은 숫자이지만 지금대로라면 내 블로그는 내 목표와는 반대로 가고 있는 "실패"에 가깝다. ㄴ 아쉬운 것을 생각나는대로 적어 본다. 1. 예정대로라면 매일매일 글을 써야했다. 적어도 지금쯤이면 700개가 넘는 글이 있어야 한다. 매일매일 글을 쓰지 못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블로그에 진심을 불어넣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크다. 2. 블로그에 진심이 아니다보니 고갈되는 소재. 평소 .. 2023. 2. 9.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 일타강사. 일등 스타강사의 줄임말이란다. 요즘 한국에서는 일타강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인, 일타스캔들이라는 드라마가 이슈인가 보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의 재능을 걸고 본격적인 공조에 돌입하자 시청률도 수직상승. 기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에 허를 찌르는 미스터리 코드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고, 28일 방송한 5회 시청률은 첫 방송 이후 3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886071 전도연X정경호 공조하니 시청률도 상승…'일타 스캔들' 10.5%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의 재능을 .. 2023. 2. 4. 글로벌 리더십의 기본중의 기본, 영어실력 이 글을 읽고 참 답답했다. https://v.daum.net/v/20221001030239308 통역 없으면 쭈뼛쭈뼛..대통령에겐 '영어선생'이 필요해 “프레지던트 리(Lee)는 항상 영어를 완벽하게 이해하니 그와 이야기할 때 통역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2010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 가진 한미 정상회담 도중 한 v.daum.net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중 하나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앞으로 여기서 살려면 영어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영어에 장벽이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면 여기서는 대부분의 경우 좀 심하게 표현한다면 사람취급(?) 안해준다. 국내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가끔 해외여행 정도 하는 삶을 산다면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않아도 여행.. 2022. 10. 1. 현실로 다가온 스타링크 지난 여름휴가를 기억하다가 떠올린 사진 한 장. 바로, 캠핑장에서 본 스타링크 접시(?)이다. 스타링크란? 일론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위성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이름이다. 가정용, 비즈니스용, rv용, 선박용으로 서비스가 각각 나눠졌다. 저기 보이는 rv차량 가족은 미국에서 온 캠퍼로 기억한다. 이제는 현실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위성인터넷 서비스. 궁금해서, 캐나다에서도 서비스 하고 있는지, 커버되는 영역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고 아주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스타링크 메인홈피를 가봤다. https://www.starlink.com/ Starlink SpaceX is developing a low latency, broadband internet system to meet the needs of.. 2022. 8. 26. 사진으로 보는 2022 나의 여름휴가 튼튼이를 재우고 잠깐 와이프랑 벤치에 앉았다. 어제 친구네 집에 초대받아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짧지만 반가웠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조금씩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았다. 다들 행복하면 됐다. 나는 분명 휴가중인데 육아를 계속하는 느낌이 드는거지. 이게 아이를 가진 아빠의 휴가인 것인가보다. 육아에는 휴가가 없는거구나. 올 여름은 튼튼이를 데리고 다른 놀이터들도 가보고, 캠핑도 가고. 일상루틴에서 벗어나 정말 열심히 놀아줬다. 아직 여름이 좀 더 남았으니 남은 여름 튼튼이와 와이프와 더 재밌게 놀아야지. 무지하게 힘든데 보람은 있다.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 동영상들 보면서 갖는 힐링타임이 아주 좋다. 추억거리도 생기고. 아빠를 좋아해줘서 고맙다 튼튼아. 우리 자주 놀러 .. 2022. 8. 4. 캐나다 밴쿠버 2살 아기 시간제 유치원, 육아꿀팁, 해외생활 드디어 유치원에 첫 등원을. 여기 캐나다 밴쿠버에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는것 자체가 정말 어렵다. 정확히 얘기하면 유치원에 아이를 등록 하기가 어렵다. 태어나자마자 혹은 그 이전에 아이를 대기명단에 넣어놓고서는 기본 1-2년 정도 그리고 그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튼튼이는 그 동안 무럭무럭 자라 이제 2살이 되었고, 우리 부부는 모두 각자의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을 부부끼리 맞춰도 중간에 몇 시간씩 비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동네친구 부부에게 맞기곤 했는데,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아이를 부탁하기가 미안해서 전전긍긍 힘들어지기고 있던 찰라, 마침 등록이 쉬운 시간제 유치원을 운영하는 곳이 직장과 집 사이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등록하고 오늘 처음으로 보내게 되었다. 평소 씩씩했던 튼튼이.. 2022. 3. 17. 2022년 1월, 누구나 그럴 듯한 목표를 세운다 새해가 왔다. 그리고 벌써 6일이 되었다. 출근하고 퇴근하고 밥 먹고 집안일 하고 취침하고를 반복했고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주일을 보내고 있다. 튼튼이는 어느덧 태어난지 2년이 다 되어가고. 그새 많이 컸구나 요즘 많이 생각했다. 아이가 생기고 키우고 여기까지 오게되니 작년 말부터 저절로 지난 삶을 깊게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마음이 조금 무거우면서도 담담하게 하나씩 곱씹어 봤다. 누구나 한번쯤은 깊게 지난 날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서 2022년이 된 지금까지 하루하루 그저 버텼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말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까지는 아니어도 그래도 후회없는 시간들이었다. 튼튼이가 생기고 지금까지 왔음에 그저 운이 좋았고 감사한다라는.. 2022. 1. 7. 엔비디아(NVDA) 인공지능 나에게 앤비디아는 지포스였다. 컴맹중에 컴맹인 나는 오래전 (아마도 2000년대 초반 정도)귀동냥으로 컴퓨터 조립을 취미로 하는 친구에게 지포스(G-Force) 라는 단어를 들은 기억이 있다. 지포스가 뭐니? 응, 그래픽 카드야. 이거 끼우면 그래픽이 더 좋아져서 게임하는데 좋고 게임하는 친구들은 다 이거 사고 싶어해 아 그렇구나. 난 게임 별로 안 좋아하니까. 지금 쓰는 컴퓨터로도 충분해 이렇게 컴린이는 귀닫고 눈닫고 그러려니 하고 지내게 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2021년인 지금 엔비디아 그리고 젠슨황(엔비디아 CEO)가 주식뉴스에 자주 나오면서 다시 예전 생각을 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는 알게 되었다. 단순하게 칩을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구나 이제. 이 회사는 이제 인공지능과 앞.. 2021. 11. 15. 디즈니+(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디즈니+(디즈니플러스)가 드디어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에서 만든 컨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중요도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 OTT(over the top) 플랫폼 시장에서의 점유율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새다. -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 영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이 곳 캐나다에서도 디즈니플러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요즘 돋보인다. 인스타그램을 하다보면 디즈니 구독 할인을 한다는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이다. 디즈니+는 넷플릭스보다 컨텐츠량이 4배가량 더 많다? 디즈니+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양의 지식재산권(IP)이다.. 2021. 11. 14. 스우파 백업댄서 10년 노력 요즘 스트리트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가 파이널을 거쳐 최종우승팀이 탄생했고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 높은 관심과 아이키, 모니카, 허니제이, 노제 등 캐릭터의 팬층이 두터워짐에 따라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소셜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우파를 시청해본 적이 없고, 인터넷(주로 인스타그램)으로 클릭 그리고 또 스우파 관련된 내용을 클릭 하다보니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 성격과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강 알게 되었다. (반복해서 노출되다보니 어느새 내용을 알게 되어버린 케이스) 몇 개월 정도 되는 프로그램 방영이었지만, 사실 등장인물 (리더들 특히)들은 그 분야에서 나름 화려한 경력을 가진 손꼽히는 전문가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 2021. 11. 13. 테슬라 주식으로 부자 되는 첫 걸음 부자, 정말 될 수 있을까? 새벽 5시.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두 번은 새벽 5시에 일어나야할 때가 있다. 새벽 6시까지 출근하려면 적어도 한 시간 전에는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씻고, 그리고 조금 서둘러 나가서 버스를 타고 그리고 다시 지하철을 타서 조금 더 걸어가야 직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으니까. 아침형인간이 아닌 나는 이 과정이 정말 즐겁지 않고, 늦으면 안 된다. 절대로. 라는 마음 하나로 멘탈을 잡고 출근하기 전 날 잠들 때 알람을 맞춰놓는 순간부터 출근준비를 한다. 10여년 정도를, 정확하게 얘기하면, 미국주식에 입문하기 전까지는 내가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다. 현실과는 매우 괴리감이 크기에 그런 허황된 생각은 오히려 내가 인생을 사는데 내 스스로를 너무 괴.. 2021. 11. 7. 테슬라 추가매수 요즘 테슬라 주가가 많이 올라서 주당 1200달러를 넘어섰다. (오르락 내리락 할테지만) 현재 테슬라에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쯤되면 드는 생각이 더 매수해야하나.(추가매수 해야하나) 언제 더 사지? 라고 하기 마련이고, 주식에 처음 입문하거나 아니면 테슬라에 아직 투자를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떨어질 때 들어가고 싶은데, 계속 오르네 라고 생각될 것이다. 나의 경우가 딱 그랬다. 특히 작년 2020년에 테슬라 주가는 정말 대단한 성장성을 보여줬었으니까. 섣불리 들어가기가 두려웠다. 평단가를 신경쓰게 되고, 내가 샀을때부터 다시 주가가 하락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달러당 환율은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그렇게 지난 해부터 테슬라를 1년 겪어본 나의 경우는 이렇다. 그냥 사 테슬라. 농담 같지.. 2021. 11. 4. 이전 1 ··· 4 5 6 7 8 9 10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