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다가온 스타링크

지난 여름휴가를 기억하다가 떠올린 사진 한 장. 바로,

캠핑장에서 본 스타링크 접시(?)이다.

스타링크란?
일론머스크가 운영하고 있는 위성인터넷 서비스 회사의 이름이다. 가정용, 비즈니스용, rv용, 선박용으로 서비스가 각각 나눠졌다.

저기 보이는 rv차량 가족은 미국에서 온 캠퍼로 기억한다. 이제는 현실로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위성인터넷 서비스.

궁금해서, 캐나다에서도 서비스 하고 있는지, 커버되는 영역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고 아주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스타링크 메인홈피를 가봤다. https://www.starlink.com/

Starlink

역시나 제일 궁금한건, 거주용 서비스 기준 월 사용료!!

한 달에 140불
원타임 하드웨어 비용 759불

비싸지만, 설레이는건 뭘까.
텔러스와 샤. 이 두 회사로 양분되는 (사실상 두 회사가 독점) 밴쿠버 인터넷 서비스의 현실에 단비같은 소식 아닐까 싶다. 가격대비 속도나 안정성은 아마 비교가 안 될테니..
지금 가정용 인터넷 소비자들은 보통 100불 언저리(티비 케이블 포함)를 지불하고 있을걸로 생각된다. 더 저렴한 가격도 있긴 있지만 스펙은 더 낮아지겠고.

스타링크는 지금 한 달 무료사용기간을 제공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없다.

Manage 할 수 있는 전용앱도 있나보다. 스마트하다.

설치도 아주 간단하다고 한다. 구성이 아주 심플하다.

갖고 싶다. 설치하고 싶다!!

인터넷 서비스의 미래가 되리라 확신한다. 긴 설명이 필요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