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이고 날씨도 좋아 튼튼이를 데리고 와이프와 아이스 커피 한 잔 시원하게 마신 후 시티홀 쪽으로 걸어다녀와 보기로 했다. 생각나는대로 하는 시시콜콜한 토크는 역시 와이프랑 하는게 ㅋㅋㅋ 집에서 삼사십분 정도는 걸어가야하는 거리지만 우리 둘은 그 동안 애기 키우면서 있었던 얘기, 요즘 생각하는 얘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어느 새 거의 다 와간다. 이제 튼튼이 모유수유 패턴, 낮잠패턴을 우리가 알게 되어 아기의 시간에 맞춰 움직이다 보니 전보다 훨씬 너무 편하더라. 이렇게 익숙해져 가는 우리들 이런 하나된 느낌 ㅋㅋㅋ 쉬는 날은 뭘해도 기쁘고 신난다 ㅋㅋㅋ 이렇게 체계를 만들어놓은 튼튼엄마가 그 동안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을까. 와이프 말로는 이렇게 체계를 잡아 놓으니 튼튼이 속이 더 편해진 것 같다하더라. ..
부자가 되는 습관
2020. 8. 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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