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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해외생활 육아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증상

by 령맨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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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3월에 마치고 4개월 기다리라는 얘기에 그 동안 잘 있다가, 얼마전에 2차 백신 예약하라는 이메일을 받고 예약을 했다. 요즘 캐나다 벤쿠버에서는 1차 접종과 2차 접종 사이의 시간이 2개월 텀 정도로 짧아졌다고 한다. 정부의 계획은 겨울이 오기전에 백신접종율을 높이려는 모양이다.

Drop in 이라고, 한정된 날짜와 한정된 수량에 한해 백신접종을 예약없이 맞을 수 있는 곳이 일하는 곳 근처에 있어서 근무 중에 얼릉 다녀왔다. 내가 예약한 날짜는 취소나 변경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더 가도록 취소할 예정이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말이다.

미리 가져온 백신 예방접종 카드와 영수증(?)을 보여주고 간단한 신원조사 및 기록체크를 마친 뒤(1차 접종 유무, 인적사항, 알러지 유무 정도)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셨다. 접종 전, 후유증 및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응급상황의 경우 즉각 엠뷸런스를 부르라고 알려줬고(그런 일 없길 바라면서 들었다.), 설사나 두통, 고열, 팔아픔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서 힘들면 타이레놀을 복용하라고 했다. 1차 접종은 어땠냐, 증상은 있었냐 등 간단한 대화도 주고 받았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과 똑같아 보이는 주사기로 맞았는데, 1차 접종과 뭐 다른 점이 있는지 물어볼 걸 그랬다. 백신접종카드에는 일련번호를 1차, 2차 때 모두 적어주는데 그저 일련번호이니 기록하는 목적 외에 큰 의미는 없어보였다.

증상

업데이트
+ 12기간 경과 후, 가벼운 감기초기증세가 1차 접종때처럼 있어서 조금 일찍 취침했다.

+ 24시간 경과 후, 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모르지만 아침에 일어난 뒤, 평소와는 다르게 식욕이 땡겨서 뭐든 일단 주워먹었다.

+ 48시간 경과 후,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느꼈다.

주사 맞은 쪽 팔이 아파오고, 조금 피곤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정도이다. 쉬고 싶은 마음은 항상 들어서(?) ㅎㅎ 다들 아시다시피 사람마다 백신접종 후 증상이 다르다.

2차 접종까지 맞았다고 해서 코로나로 부터 완전 해방된건 아니기 때문에 에방을 위해서는 그저 그 동안 했던 것처럼 마스크 잘 쓰고, 손 자주 씻고 하는 수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그럼 다음 백신은 언제일까?

들리는 말로는 매 년 시행되는 독감주사처럼 코로나19백신도 12개월 텀으로 다시 1차 2차로 나눠서 접종해야 된다고들 하던데, 2차 접종 받는 곳에서 공식적으로 언제 다시 맞으라는 안내는 받지 못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다음 계획은 캐나다 정부도 발표하지 않았다.

아마도 2차 접종까지 마친 인구수가 어느 정도 올라올 때까지는 현재 백신접종율에 더욱 집중할테니 말이다.

그럼 이걸 매년 전국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반복 또 반복해서 코로나19가 종식에 이를때까지 계속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왜 한숨이.... ㅜㅜ 일년 내내 신경써서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하고 의무감을 갖지 않는 이상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회복과 부작용에 대해 설득력있게 증명할 수 있게 되고 하면 모를까, 사실 이 방법 밖에 없지 않은가. 그렇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도 변이의 변이를 거듭할테고(독감처럼) 매 년 코로나 백신도 조금씩 조금씩 그 때 그 때마다 변형되서 나오고 그렇지 않을까.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그 첫걸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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