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세운 목표들이 준 가장 큰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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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 굵직한 목표들을 올 해 초에 세웠었다 
11월이 된 지금 위 목표들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시작하겠다고 공언했으니 시작을 했기에 잘했다 생각이 들었고, 아직 무리라고 생각하여 시작 못한 목표들도 있다
물론 생각처럼 잘 안 된 것들도 있다 
그렇지만 우선 나는 한국에 다녀온 뒤, 세운 목표들을 
실.행. 해보았다 

그리고 계속 그 실행을 유지해보았다. 잘 되든 잘 되지 않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패턴을 유지하면서 버텼다 

시작했느냐 시작하지 않았느냐 라는 것이 
올 해 세운 목표를 정리하는데 가장 큰 키워드가 되었다 
 
잘 되었느냐 잘 안 되었느냐 실리를 챙기는 것은 둘째로 하고 
시작을 한 것이 있다면 성과가 날 때까지 쭉 계속 해보는 것이 내 현재 목표이자 다음 목표가 되는 것이다 
 
성공을 다루는 많은 책들과 인플루언서들은 하나 같이 말한다

시작하라고 
 
목표를 정하는 것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시작을 위해 망설이지 말고 바로바로 실행에 옮겨보았다 

시작을 해보니 실패도 겪게 되고, 생각보다 더뎌짐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목표를 수정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시작을 했기 때문이었다 
 
11월이 지나면 12월이고 
12월이 지나면 1월이다 

괜찮다

계속 수정해가면서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내거나 실패해도 되니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계속 될 때까지 해보는 거다 
 
내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안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안되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