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온지 정확히 15년이 되었다.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처음부터 10년 뒤를 내다보며 차근차근 준비했더라면 지금쯤 조금은 덜 불안하지 않았을까 라고.캐나다에 와서 가진 것 하나 없이 무일푼으로 시작하다 보니, 늘 생계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조금 나아지면 또 그다음을 걱정했고, 지금은 숨 좀 돌릴 만한 형편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 한켠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갈까 하는 불안이 남아 있다. 가난이 남겨준 불안함을 느끼는 습관같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난 15년을 돌아보면, 마치 유목민처럼 살았다. 더 따뜻한 곳, 보수를 더 받을 수 있는 곳, 삶이 좀 더 윤택해질 수 있는 곳을 찾아 동에서 서로 횡단하듯이 움직이며 살았다. 정착보다는 생존이 먼저였고, 안정보다는 기회가 먼저였다. 요즘은..
부자가 되는 습관
2025. 5.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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