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쉬는 날이기도 하고 튼튼이가 워낙 밖에 나가는걸 좋아해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늦은 아침식사를 마친 후 목적지 없는 산책을 나갔다. 때마침 비도 멈췄고 튼튼이 유모차에 태우고 지나가던 중 발견한 주차요원. 아.. 주차단속시간인가보다 하고 가다보니 문득 파킹미터기 가격이 궁금했다. 그러고 보니 스트릿파킹 페이 해본 적이 그 동안 없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ㅎㅎ현재 환율로 캐나다 달러가 원화로 907.64원 = 1 캐나다 달러이니 대충 900원이라 치자. 한 블럭 지나가서 파킹스톨에 적힌 가격이 얼만지 보니 1시간에 6불, 원화로 900*6= 1 시간에 약 5400원이다.물론 street마다 가격이 다르고(어느 곳은 시간당 1불, 2불등등 한다), 어느 street는 일시적인 closed도 되어있어..

모처럼만에 간 개스타운 일이 있어서 간 건 아니고 발 길이 가는대로 와이프랑 튼튼이랑 셋이서 나왔다. 육아 출근 등등으로 평소에 못 나눴던 이런 저런 속 얘기도하면서... 대화하는 이 시간들이 참 좋다.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편하게 하는 얘기하고, 목적지나 도착시간같은거 관계없는 부담없는 일정. 와이프가 챙겨준 티셔츠를 입었는데 잘 어울린다고 칭찬도 받았다. 칭찬도 칭찬이지만 난 와이프가 옷 코디해주는걸 좋아한다. 말이 코디지 사실 이거 입어라 하고 건내주는건데.. 뭔가 관리 받는것 같아서 그냥 좋아한다. 고마웠다. 증기시계에서 길건너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와이프랑 커피 한 잔씩 마시고 룰루랄라 휴일을 만끽한 우리는 육아용품점에 잠깐 들러 윈도우쇼핑도 했다. 평소에 일할 땐 쓰디쓴 블랙커피로, 휴일엔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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