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일하던 동료 중 한 분기 퇴사하기 전 날이라 나의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내일 점심 때 잠깐 일터에 나가서 부서 직원들 다같이 Potluck하기로 했다 (다들 각자 음식을 가져와서 같이 나눠 먹는 것) 휴일날이니까 따로 작게 선물하려 했으나 꼰대 직원의 회유로 퇴사하는 사람 불편할까봐 꾹 참고 참석하기로 했다 그러고서는 한국 양념치킨이 먹고 싶단다 돈 주고 사드시면 될 것을... 사실 내가 사는 벤쿠버에서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주부터 2주간 실내파티금지인데 참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매니저가 식사 후 마스크쓰면 괜찮다고 위에서 확인 받았다고 Potluck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게 무슨 기적의 논리인지 아직도 이해 안간다 아무튼 우리는 위에 보고를 했으니 이제 뭔 일 일어나도 책임은 윗선에서 ..
부자가 되는 습관
2020. 11. 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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