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한국이 아니다. 캐나다다.처음 캐나다에 와서 내가 선택한 직업은 몸을 써서 하는 단순노무직, 블루컬러 워커였다. 전문직도 아니고, 누구나 트레이닝만 받으면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었다. 캐나다에서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나에게 선택의 영역이 아니었다. 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는 절실했으니까. 지원했던 회사들은 내가 한국에서 무엇을 했는지, 고졸인지 대졸인지, 군필인지에 관심 없었다. 그들이 궁금해한 건 단 하나,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였다. 그리고 왜 이 일을 하려는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지 같은 아주 현실적인 조건들.나는 냉정하게, 현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친구들보다도 경쟁력이 없었다.영어도 부족하고, 캐나다 학력도 없고, 특별한 기술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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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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