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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습관324

캐나다 은행의 주식 거래 수수료는? 직장생활에서 버는 월소득으로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확신은 항상 있었지만, 어떻게 돈을 불려야하는지 막연했던 지난 날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내 삶의 변화 중 하나를 꼽자면 주식투자라고 할 수 있겠다. 평범한 직장인이 내가 투자해봤자 얼마나 했겠냐만은, 근무시간 이외에 일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해주는 나의 클론 같은 녀석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기대되고 궁금하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와이프와 흥미로운 대화가 많아졌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다. 자, 그럼 캐나다의 은행들 주식거래 수수료는 얼마일까? 나는 메이져 은행 중 하나인 OO은행과 거래하는데, 거래량과 관계없이(flat rate) 매매시 회당 9.99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3개월(분기)에 150회 이상 거래하는 분들은 회.. 2020. 8. 28.
벤쿠버 튼튼이아빠의 직장생활 - 서바이벌편 우리 부서 부장님께서는 우리 부서 말고도 다른 몇 개 부서들도 맡고 있는 능력있는(?)분이시라서 꽤 파워가 좋으시고 윗 사람들도 굉장히 신뢰한다. 인품도 좋으시다. 자기 사람들도 잘 챙기시고 하하하.....(그 사람들 중 난 없다 ㅋㅋㅋ) 어제가 부장님 생신이라 부장님이 관리하는 다른 부서 사람들이 부장님과 근사한 점심을 했고 그 비용을 부서직원들이 걷어서 냈다더라. 그에 자극받은 우리 부서 신입팀장님이 어제 부서원들 단체로 불러놓고 얘기하시길, 우리 내일 같이 부장님 모시고 점심하자. 부장님 식사비랑 회식비는 다같이 모아서 내자. 괜찮지? (답은 이미 정해졌음) 모두들 동의는 했지만, 다들 아무 말도 안 하길래 뒤로 델고가서 솔직히 어땠냐고 했더니 다들 말 안해도 비디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생신이 하루.. 2020. 8. 27.
캐나다 코스트코 세일가격 차액보상 꿀팁 몇 일전에 튼튼엄마가 좋아하는 연어을 사와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 튼튼엄마가 말하길, 같은 연어가 글쎄 4불이나 할인하고 있다는거 아닌가. 클레임도 할겸 튼튼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운동삼아 셋이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 Costco price adjustment policy, 즉 코스트코내에서 물건을 정상가에 구매한 후에 같은 제품이 할인을 하고 있는 경우 세일된 가격만큼 차액을 돌려받는 제도이다. 구매 후 30일내에 세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한 경우, 오리지널 영수증을 들고 가셔서 고객센터에 문의하시면 환불처리 즉시 가능하다. 몇 일전에 쓰레기봉투를 버리며 영수증을 정리한 탓에 영수증이 수중에 없던 우리는, 그 동안 캐나다에서 살아온 짬바(?)를 믿고 고객센터로 향했으나 영수증이 없다며 거절, 구매기록조회.. 2020. 8. 26.
벤쿠버 다운타운 한국음식 구매는? 벤쿠버에서는 한국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한아름마트(H마트)와 한남슈퍼마켓이(이하 한남마켓) 가장 대표적인 체인이다. 그 중에 오늘은 한남마트를 소개한다. 장점: 1. 다운타운의 중심가 Robson과 Jervis 스트리트가 만나는 코너에 (랍슨 절비스 스트리트)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연중무휴다. 영업시간 9am - 10pm이다. (코로나19영향으로 영업시간이 조금 축소되었다.) - 쇼핑시 건물내 한 시간 무료주차가능, 계산시 캐셔에게 문의하면 된다. 2. 스시코너가 매장 안에 있어 스시롤, 사시미 도시락, 각종 한식 도시락, 튀김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매장에서 담당직원이 매일 직접 만드신다. - 캐나다 식류품법상 음식을 냉장보관을 해야해서 음식이 차다. 필요한 경우 매장 내.. 2020. 8. 24.
벤쿠버 다운타운 뚜벅이 반나절 여행코스- 포트무디 다운타운에서 일하고 살다보면 가끔은 이 곳에서 조금 벗어나서 쉬다 오고 싶을 때가 있다. 아니 사실 다시 안 오고 싶다. 근데 그건 힘들고 ㅋ 어디 멀리가서 오래 놀다가 돌아오면 참 좋겠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그마저도 쉽지 않은데, 미니멀 여행천재, 여행 프로그래머, 여행 크리에이터(?) 튼튼엄마가 포트무디 록키포인트공원(Rocky Point Park) 가자고 하더라. 스카이트레인(전철) 타고. - 벤쿠버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편이지만, 교외로 나가 여행하려면 대중교통으로는 한계가 분명있다. 다녀온 후기 및 깨알정보 1. 다운타운에서 차로 30분(안 막히면), 스카이트레인으로는 1시간(1회 환승포함) 거리. 스카이트레인 타고 밖에 구경하면서 오순도순 얘기하면서 아님 노래들으면서 가다보면 별로 지.. 2020. 8. 23.
밴쿠버 로컬커피 & 도넛? 49th Parallel Cafe and Lucky’s Doughnuts!!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맛있어서 자주 들리는 튼튼엄마와 나의 벤쿠버 최애 도넛가게중 하나인 곳인, 49th Parallel Cafe and Lucky’s Doughnuts( 이하 럭키도넛)을 소개한다. 두둥두둥~ 장점 1. 도넛을 직접 매장 내에서 당일 생산하여 매우매우 fresh 하다. 식감이 쫄깃쫄깃하달까... 베이커리 직원들이 고퀄의 도넛을 위해 매일매일 새벽에 출근하신다. 2. 도넛 크기도 넉넉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독특하고 신메뉴가 자주 출시된다. 그리고 별로 안 달다. ^^ 그래서 하나하나 try해보는 재미가 있다. 3. 느낌있는(?) 카페 분위기. 4. 커피 맛도 기본 이상은 한다. 단점 1. 만족도 대비 비싸다고 하긴 좀 힘들지만 가격이 좀 있는 편 2. 내가 가는 지점(Thurlow ..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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