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아두면 좋은 팁149 새끼발톱 며느리발톱 아, 내 새끼발톱!! 2개로 갈라져버린 내 새끼발톱. 언젠가부터 생겨버린 이 갈라진 새끼발톱으로 인해 양쪽 새끼발톱이 아프고, 그리고 이 고통이 무릎 위 그리고 다리 전체까지 올라와 매우 예민해질 때가 있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했더니, 생각해보니 요즘 그 동안 잘 안 신던 꽉끼는 신발을 좀 신어서 이런 증상이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어쩌다가 이불 속에서 발가락을 꿈틀거리거나 이불을 고쳐서 덮다가 실밥 같은 것에 훅 걸리기라도 하면 온 몸에 전기가 찌릿찌릿. 자다가 깨기라도 한다면? ㅜㅜ 그리고 양말 신다가 실밥에 걸려서 또 찌릿찌릿. 이 고통 아는 사람들은 알거다. 정말 싫다. 이런 증상은 대체 왜 생기는걸까. 분명히 아주 어렸을 때는 발톱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여서 걸리적 거리지 않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2021. 11. 17. 당뇨병 증상 당뇨병(diabetes)이요? 주변에 아는 지인이 자신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했을 때 이런 일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나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아직 어린 나이 아닌가? 지금부터 나도 조심해야하는건가? 나는 당뇨병에 대해 굉장히 무지하다. 그냥 단 음식을 최대한 자제하면 되겠지, 과식하는 횟수를 줄이면 되겠지, 시간날 때마다 운동을 하면 되겠지 정도로 매우 막연하게 내 몸을 당뇨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아니, 보호 한다고 믿고 있다. 당뇨병이라는 것은 나보다 한참 어른이신 분들이나 조심해야 하는 병인 줄만 알았는데, 나도 이제 중년이고 (ㅜㅜ) 제 때 제 때 해놨어야 했을 내 몸관리를 지금이라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과 그에 앞서 당뇨병의 증상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찾아 봤고 그 내용을 아래 정리해봤다. 가.. 2021. 11. 1. 한국 여권, 대한민국 여권 캐네디언 씨티즌(캐나다 시민권자, 캐나다 여권소지자) 아님, PR(영주권자)이니? 여기 캐나다 벤쿠버 살다보면 가끔 이런 질문들을 받고는 한다. 그리고 영주권자라고 답하면 이어지는 단골 질문이 있다. 그래? 시민권 안 신청할거야? 신청할 생각이 없다 아직까지는 이라고 솔직하게 답하면 다들 왜? 라는 표정을 짖고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한국분보다는 타국 출신 친구들이 그 이유를 더 궁금해한다. 여러가지 복잡한 설명보다는 그냥 아직까지 신청할 생각이 없다라고 대답하고 대충 마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한국여권을 갖고 여기 살면서 아직까지 딱히 불편함이 없는게 그 주된 이유 아닌가 싶다. 누군가에게는 캐나다 시민권자라는 신분이 굉장히 필요할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배려차원에서 조심스럽지만, .. 2021. 10. 6. 노안, 눈 노화 이거 노안인가...? 노안을 생각할 때 인가...? 벌써 노화가??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이제 선글라스 없이는 눈이 시려서 힘들어졌다. 몇 년 전부터는 평소에 시도때도 없이 눈이 간지러운 증상이 생겼다. 요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고 그리고 잘 때 애기 재우고 (불 다 끄고) 어두운 곳에서 나도 모르게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게 되다보니 증상이 더 심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요즘은 보통 40대 이후 발생하는 노안이 빠르면 10대부터 생기기도 해 스마트폰과 적절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즉,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 모두 연령과 성별 관계없이 노안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스마트 노안? 기사를 찾아보니, 최근 '스마트폰 노안'을 경험하는 10~20대 젊은층이 부쩍 늘고 있다. 스마트폰 노안이란 장시간.. 2021. 9. 30.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그리고 K-드라마의 세계화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라고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거다. 내가 사는 곳 여기 벤쿠버(캐나다)에서도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자주 시청하는 주변 다인종 친구들에게서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나는 오징어 게임이 사실 처음에 뭔지 몰랐다. 설마 내가 어렸을 때 했던 그 게임 얘기하는건가... 했다. (심지어 한국 태생의 한국인인 나보다 오징어 게임에 대해 더 잘 아는 것 같다. 나는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 궁금해서 넷플릭스에 로그인하여 살펴보니 캐나다 1위란다. 한국에서의 인기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북미에서 그것도 한국 드라마나 영화류가 한 플램폼에서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컨텐츠의 퀄리티 없이는 기록하기 힘든 수치이다. https://ww.. 2021. 9. 28. 코스트코 회원가입 프로모션 코스트코에서 가끔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우편으로 코드를 보내줬다. 나는 현재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고, 과거에 회원이었던 적이 있어서 코스트코 측에서 내 정보를 계속 갖고 있으면서 회원재가입을 하도록 권유하는 프로모션을 종종 보내주는 것 같다. 1년에 몇 번 정도 보내 주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그 때마다 프로모션 조금씩 다름), 귀찮을 정도는 아니고 가끔 한번 상기 시켜주는 정도라 귀찮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나는 코스트코에 가면 우선 입구 근처에 핫도그와 피자 등등을 먹고 시작해야 뭔가 행복하고 회원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코스트코 회원이 되는게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코스트코의 서비스 정책에 길들여질 때로 길들여져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ㅋㅋㅋㅋ 쓴만큼 캐.. 2021. 9.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