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8 캐나다 밴쿠버 인기 영어동요 Wheels on the bus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벼운 맘으로 영어동요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국에서도 자연스럽게 아이의 영어교육이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요? 한국 아이들은 주로 어떤 동요를 요즘 부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집 아이 뿐만 아니라, 이 곳 밴쿠버에 아이들에게 아주아주 흔하게 불리는 동요 중 하나를 뽑으라면 역시 이 노래, Wheels on the bus라는 동요를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저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이 곳에 와서 영어로 불리는 동요를 아는게 한 곡도 없었는데요. 역시나 아이가 생기고 키우다보니 아이가 무슨 노래를 좋아하고 빈응하는지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이런 점이 유튜브의 순기능이기는 해요. 잘만 이용한다면요.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관련된 게시물들이 쭈우욱 .. 2023. 2. 12. 발렌타인데이 Lush 러쉬 바디 스프레이, Dirty 더티 러쉬는 캐나다에서 꽤 인기있는 비누, 입욕제 등등을 바디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이 회사는 동물실험 반대, 성의 다양성에 진심인 회사라서 평소에 눈여겨 보고 있었다. 지나갈 때 향이 (때로는 과하지만) 나서 좋기도 하고, 우리집 아이와 집사람도 좋아해서 평소에 애용하는 편이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도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대중적인 바디 스프레이 제품, 더티를 소개한다. https://www.lush.ca/en/fragrances/body-sprays/dirty/07320.html 더티? dirty .. 그 더티 맞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ㅋㅋ 위에 그림보면 아시겠지만, 러쉬제품은 저렇게 검정색 케이스를 주로 사용한다. 글씨체, 용기모양 등등.. 2023. 2. 12. 이 정도면 됐어 라는 착각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얼마전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문구. 맞는 말이었다. 지나고 보니, 위의 말처럼 나를 손절했던 어느 지인이 있었다. 이 지인은 예전에 나랑 같은 곳에서 일했던 한국분인데, 비슷한 시기에 밴쿠버로 이사도 오게 되었고 그리고 이래저래 상황이 비슷한 점이 많은 나와 고만고만했던 분이었다. 밴쿠버로 오면서 우리 부부는 작은 집을 마련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게 되면서 가끔씩 지인들을 초대하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우리 부부가 어떻게 돈을 모았고, 집은 현금 얼마 대출 얼마를 끼고 사게 되었으며 등등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게 되었다.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면 좋게 생각해주고 고마워 할 줄 알았다. 그건 내 생각이었고, 언젠가부터 .. 2023. 2. 11. 영어로 인사할 때 적어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영어로 말하는 것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일거다. 캐나다에서 산지 10년이 넘었지만 나는 아직도 영어를 잘 말 하지 못한다. 내가 영어 섹션을 따로 블로그에 만든 이유는 영어를 아직도 잘 하지 못하지만, 내가 그 동안 영어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영어를 말하기 공부를 시작하셨거나 아니면 관심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다. 나는 영어의 기술적인 표현이나 문법적 지식보다는 내가 여기서 영어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우리 말과 다른 점과 상황별 해법을 나누고자 한다. 영어로 다들 인사 나눠보셨을거다. 우리는 한국에서도 그렇고 캐나다에서도 그렇고 서로 만나면 각자의 방식으로 인사를 한다. 영.. 2023. 2. 10. 블로그 하는 이유 내가 티스토리를 쓰는 이유는 뭘까. 애드센스와 연동해서 광고수익을 얻으려고? 맞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여 추가수입을 갖는 경로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다. 그 생각을 갖고 2년 이상 해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구독자수는 100명을 갓 넘었고, 게시글은 2020년 7월 이후로 250개를 넘겼다. 내가 들인 노력에 비해 많은 숫자이지만 지금대로라면 내 블로그는 내 목표와는 반대로 가고 있는 "실패"에 가깝다. ㄴ 아쉬운 것을 생각나는대로 적어 본다. 1. 예정대로라면 매일매일 글을 써야했다. 적어도 지금쯤이면 700개가 넘는 글이 있어야 한다. 매일매일 글을 쓰지 못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블로그에 진심을 불어넣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크다. 2. 블로그에 진심이 아니다보니 고갈되는 소재. 평소 .. 2023. 2. 9. 일타강사 이지영 강사 일타강사. 일등 스타강사의 줄임말이란다. 요즘 한국에서는 일타강사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인, 일타스캔들이라는 드라마가 이슈인가 보다.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의 재능을 걸고 본격적인 공조에 돌입하자 시청률도 수직상승. 기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전도연과 정경호의 환상의 티키타카 케미에 허를 찌르는 미스터리 코드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고, 28일 방송한 5회 시청률은 첫 방송 이후 3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고 한다.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886071 전도연X정경호 공조하니 시청률도 상승…'일타 스캔들' 10.5% '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가 서로의 재능을 .. 2023. 2. 4. 나이키 신발 운동화 세탁 방법 운동화 세탁. 여러가지 있지만 나의 경우는 운동화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슬슬 운동화 세탁할때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특히 비 오는 날 빗물에 젖은 운동화는 냄새가 더더욱 고약해진다. 발에 땀이 많은 나는 비 온 뒤 같은 운동화를 계속 신고 다닐때 발냄새가 점점 더 고약해진다. 운동화 벗기 창피할 정도로. 운동화 관리, 세탁요령을 적어본다. 나이키가 제시한 신발관리요령이 있다. https://www.nike.com/kr/a/how-to-clean-shoes 간단한 6단계로 신발을 세탁하는 방법 신발을 주기적으로 세탁하면 외관은 물론 냄새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상 없이 신발을 세탁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www.nike.com 간단하다고는 하는데 6단계는 너무 복잡하다. 그럼 관리.. 2023. 2. 4. ChatGPT, 챗지피티 무료사용 후기, 인공지능, AI 트위터로 이것 저것 하다가 ChatGPT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있길래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다. 챗지피티는 OpenAI라는 (오픈에이아이) 회사에서 만든 채팅봇이다. 일론머스크가 창업주중 한 명이었는데, 지금은 이사회를 탈퇴한 상태라고 한다. 챗지피티가 뭐냐하면 간단하게 말해 물어보고 싶은 말을 채팅창에 다가 입력하면, AI가 대답해주는 형식이다. 후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로그인 하고 직접 체험해봤다. 로그인 방법은 간단했다. 지메일 주소를 사용해서 따로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었고,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코드를 받은 후 검증절차만 간단히 밟으면 바로 채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챗지피티는 물어보면 AI가 서칭을 직접해서 답을 내주었기에 내가 직접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서칭을 하지 않아도 됐다. 알아.. 2023. 1. 31. 실내에서 마스크 해제 한국에서 이제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단 병원, 약국, 택시포함 대중교통은 제외. 2020년 10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시행된지 27개월여 만이라고 한다. 질병관리청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다고 해서 마스크 착용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국가 차원의 의무 조치만 해제된 것이므로 상황에 따라 개인의 자율적 착용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전히 여러 사람들이 함께 있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의 새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실내 공간’이므로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대형마트 안의 약국에선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분명히 혼란스러울텐데... 편의점에선 마.. 2023. 1. 29. 블런드스톤 부츠 추천, 실착 후기 Blundstone 블런드스톤이라는 호주에서 온 부츠(Boots) 브랜드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간단하게 블런드스톤을 소개할까 합니다. 오, 한국에도 정식으로 수입이 되고 있네요. https://blundstone.co.kr/ 블런드스톤 코리아 블런드스톤 코리아 - 150년간 오직 부츠만. 블런드스톤 첼시 부츠 한국 공식 홈페이지 blundstone.co.kr 1. 150년간 부츠를 생산해온 부츠쟁이들. 호주 남단 타즈마니아에서 시작된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블런드스톤은 부츠생산이라는 오직 외길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한 길만 쭈욱 걸어온. 부츠에 진심인 블런드스톤. 뭔가 간지나지 않나요. 2. 왜 블런드스톤은 추천하는가. 컨버스 천으로 된 부츠도 생산하고 있지만, 블런드스톤 대부분의.. 2023. 1. 28. 아빠 된지 3년차, 아내와 잘 맞는 남편, 김창옥 교수님 제목을 거창하게 썼지만, 나는 사실 훈육 애송이이고 아직도 앞이 안보이는 초보아빠다. 아이가 제법 커지고 3년 차에 접어 들면서 슬슬 대화도 좀 통하고 하니 이 아이가 어떤 아이이고 내가 어떤 아빠인지 생각하게 된다. 육아로 작년 한 해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었어서 지쳐있었는데, 시간이 역시 약인지 시간이 지나니 조금 숨통도 트이는 것 같고. 한 해동안 잘 버텼다고 스스로를 토닥여 본다. 유뷰트 알고리즘의 무서움이 여기서 다시 빛날줄이야. 평소에 김창옥 교수라는 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이유는 딱히 없음) 이 한 시간짜리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다니. 이 분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왠지 모를 위안을 받게 되었다. 지나고 보니 튼튼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2023. 1. 27. 캐나다 밴쿠버 이민, 월 생활비 2023년 기준 와이프도 이민에 대해 티스토리를 썼길래, 컨닝 조금하고(?) 오랜만에 밴쿠버 이민생활에 대해 썰을 풀어볼까 한다. 내 티스토리가 방문자수가 많지 않고, 이민이나 밴쿠버 생활에 대한 컨텐츠가 별로 인기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망설이다 문득 보게된 기사 하나 첨부한다. 샘 해밍턴 가족도 이민 생각을 했었구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407588&cid=1073788 샘 해밍턴♥정유미 "미국 이민 고민, 비자 다 받아 놓은 상태" 방송인 샘 해밍턴, 정유미 부부가 미국 이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에는 'EP.11 김수용 "해밍턴가 이민 고민 내가 들어줄게!" 샘해밍턴X정유미 #대실하샘'이라는 enterta.. 2023. 1. 2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