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벌고 싶다면, 먼저 돈의 그릇부터 키워야 합니다.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의 말처럼, 그릇이 커져야 더 많은 돈이 자연스럽게 담길 수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그릇은 단순한 통장이 아니라, 나의 사고방식, 습관, 태도, 돈에 대한 이해도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작은 수입에도 감사하고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습관은 큰돈을 다룰 수 있는 기본기입니다.또, 배움에 투자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는 태도는 돈이 들어오는 통로를 넓히는 일입니다. 돈은 그릇이 준비된 사람에게 흘러들어갑니다. 마치 물이 담긴 주전자가 컵 크기에 따라 그 양을 달리하듯, 우리의 경제적 성공도 그릇의 크기에 달려있습니다.지금 당장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어도, 돈을 맞이할 준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오늘부터 나의 그릇을..

생존을 위한 삶에서 방향 있는 삶으로 가는거야 돌아보면 한국에서 성장한 내 삶은 늘 성과에 맞춰져 있었다.좋은 성적을 위해, 장학금을 받기 위해, 그리고 결국엔 이름 있는 대학과 대기업 취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렸다. 그 과정에서 내가 선택한 공부 방식은 철저히 단기 성과에 맞춘 벼락치기 암기였다. 지금 생각하면, 애초에 삶의 장기적인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캐나다에 이민 온 이후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나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돈이 되는 직업을 구해서 집을 마련하자. 하루하루 생계를 위한 선택들이 쌓였고, 그것이 내 삶의 전부가 되었다. 가끔은 내가 주도한 삶이 아니라, 주어진 조건에 반응하며 버텨온 삶 같다는 생각이 든다.하지만 이제는 그런 생존 전..

여기는 한국이 아니다. 캐나다다.처음 캐나다에 와서 내가 선택한 직업은 몸을 써서 하는 단순노무직, 블루컬러 워커였다. 전문직도 아니고, 누구나 트레이닝만 받으면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이었다. 캐나다에서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나에게 선택의 영역이 아니었다. 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는 절실했으니까. 지원했던 회사들은 내가 한국에서 무엇을 했는지, 고졸인지 대졸인지, 군필인지에 관심 없었다. 그들이 궁금해한 건 단 하나, 지금 이 일을 할 수 있는가 였다. 그리고 왜 이 일을 하려는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지 같은 아주 현실적인 조건들.나는 냉정하게, 현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친구들보다도 경쟁력이 없었다.영어도 부족하고, 캐나다 학력도 없고, 특별한 기술도 없었..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하는 이야기어릴 땐 몰랐다. 나보다 더 힘들었던 친구들도 많이 있었구나, 하는 걸.한 때는 그저 나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인 줄 알았다.돈이 없다는 이유로, 집안이 늘 불안정하다는 이유로,내 마음은 매일 갈 곳을 잃고 흔들렸다.가난과 가정불화가 아이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나는 누구보다 잘 안다.그건 단순히 물질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었다.마음 깊이 스며든 ‘불안’.나는 늘 눈치를 보며 자랐고, 그 불안은 자꾸만 쌓여 불만이 되었다.세상은 늘 불공평하게 느껴졌고, 미래는 두렵기만 했다.그래서 현재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늘 뭔가 부족한 채 살아야 했다.하지만 그런 불안과 불만이 나를 쓰러뜨리기만 한 건 아니었다.나는 그것들을 내 안에 가둬두지 않았다.오히려 끝없이 타오르는 연료처럼..

이국종,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먹는 나라 과로사 하지 말고 한국을 떠라 나는 이 기사를 보고 마음이 정말 아팠다. 문과출신으로서 나의 무능함을 맛보았던 20대 후반의 내 모습도 생각났고, 그리고 그로부터 20년이 가까이 되었는데도 나의 조국 한국사회는 전반적으로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서. 안철수 타임이 될까 윤 전 대통령은 이제 파면되었고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후보들의 능력을 점수로 매긴다면, 안철수 후보가 1등일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의사였고, IT 벤처기업을 성공시킨 기업가였으며, 군 복무도 (해군대위)마친 사람이다. 재산도 부정부패 없이 모았고, 윤리적인 면에서도 큰 흠 없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가진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기업 운영 경험, 의사..

요즘 사람들은 더 이상 나이키 운동화를 예전처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저는 길을 걸으며 사람들이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 유심히 보는 습관이 있는데, 신발만 봐도 그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운동화 가게 쇼윈도를 보면, 중심 자리에 나이키 대신 호카, 온(ON), 뉴발란스, 아식스 같은 브랜드가 올라와 있는 걸 자주 보게 됩니다. 나이키가 더 이상 1등 브랜드 라는 프리미엄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입니다.특히 2020년 이후 코로나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건강의 중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운동, 예를 들면 요가, 피트니스, 걷기나 조깅 같은 활동이 대중화 되어 우리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대선을 앞두고 영사관에서 재외선거 안내 이메일을 받았다. 어느덧 두 달도 채 남지 않았고, 곧 새로운 대통령이 뽑히게 된다.얼마 전 친구가 보내준 카카오톡 메시지가 마음에 오래 남았다.지금은 서로 싸울 때가 아니야. 정치인들도 편을 나누기보다 정책과 실력으로 경쟁해야 해. 이념으로 사람을 가르기보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정말 공감이 되었다. 나 역시 같은 마음이다.국민들도 유튜브나 SNS 속 감정적인 말들에 휩쓸리기보다는, 각 후보가 내세우는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표현했으면 좋겠다.국민들이 바라는 지도자는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흩어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줄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현재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며, 미래를 ..

엄격한 테스트를 받고자 한다면 한국 시장에서 제품을 팔아보면 알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전반적으로 높은 기준과 스탠다드를 가지고 있습니다.이는 분명 장점입니다. 전체적인 수준을 끌어올리고, 개인의 성장에도 자극이 되니까요.하지만 이 높은 기준이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분야, 모든 순간에 똑같이 높은 기준을 적용하다 보면, 지치고 위축되기 쉽습니다. 꼭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기준을 낮추고 유연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디에 힘을 쓸 것인가 입니다.저는 몇 년 전 한국에 머무르며 깔끔하고 모던한 것이 과연 세련된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관리를 해..

캐나다에 살면서 다양한 인종과 성별, 지역출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여기에 온 우리 모두는 각자의 목적이 있었기에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캐나다. 주먹밥은 될 수 없지만 비빔밥은 될 수 있는 사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주먹밥은 하나의 단단함, 비빔밥은 스트러져있지만 각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라고 정리를 해봅니다. 요즘 저는 자신감과 뻔뻔함 사이 어딘가에 저를 세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예전엔 무언가를 시작할 때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멈추고, 준비가 덜 됐다고 느끼면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아도 기본만 갖추고 있다면,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목표를 세웠다면 쭈삣쭈빗 주저하지 말고 일단 문..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양과 질은 비례한다. 질은 양 속에서 탄생한다 라고. 질이란 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많이 해보고, 자꾸 시도해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거예요.글을 자주 써야 문장이 매끄러워지고, 사진도 수백 장 찍어봐야 나만의 감각이 생깁니다. 운동도 하루 이틀로는 변화가 없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몸이 달라지기 시작하죠.처음엔 서툴고 부족해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완벽한 한 번보다, 서툰 열 번입니다.양이 많아질수록 시행착오도 늘고, 그 안에서 경험이 쌓이고, 결국 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나는 아직 부족해 라는 생각이 들수록 더 많이 해보세요. 양이 쌓이는 만큼 질도 반드시 올라갑니다.그리고 꼭 기억하세요. 성공은 복잡한 ..

요즘 주식시장, 정치, 국제 정세, 그리고 점점 양극화되어 가는 사회 분위기까지… 마음이 괜히 불편하고 불안해지는 날들 많으시죠?모두가 느끼는 이 무거운 공기 속에서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도 위안이 되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편해지는 건 아니에요.그럴 땐 땀 흘리는 게 최고의 특효약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실제로 우울감은 열에 약하다고 해요. 몸을 움직여서 열을 내고 땀을 흘리면, 마음 깊은 곳의 불안과 무거운 감정도 조금씩 흘러내리는 걸 느낄 수 있어요.요즘 날씨도 참 좋잖아요.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햇볕 쬐면서 산책 한번 해보세요. 빠르게 걷거나 가볍게 뛰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변화가 일어나요. 몸이 피곤해지면 밤에도 숙면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생활 리듬도 잡히고요.처음엔 귀찮고 힘들..

변동성이 무시무시한 지금저는 한 시대가 저물고 또 다른 시대가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캐나다 허드슨베이의 더 베이 백화점이 문을 닫는 시대. 캐나다와 역사를 같이 한 근본기업 중 하나인 300년 역사의 허드슨베이도 결국 문을 닫습니다. 그렇게 크고 오래된 기업도 시장 앞에서는 평범한 존재 일 뿐입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가 중요하지, 지금 잘나가는 게 영원한 진리가 아닙니다.시장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합니다. 기관이든 개인이든, 과거의 성과는 미래를 보장하지 않죠. 절대 강자란 없습니다. 이곳에서 진짜 강자는 살아남는 사람 입니다.당신의 포트폴리오가 화려해도, 원칙 없이 움직이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지켜야 할 건 계좌의 크기가 아니라 원칙의 무게입니다.주식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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