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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착한 곳. 캐나다.
JYP의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를 읽고
설마했다. 내가 알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딴따라 박진영이 쓴 책이 있을까? 있었다. ㅋㅋㅋㅋㅋ 작사, 작곡, 뮤직 비즈니스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언제 책까지 내셨지 싶었다. 요즘 사람들에게 박진영은 엔터테이너, 아이돌 프로듀서, 유명한 연예 계획사 대표 정도로 알려져 있을 수도 있는데 나에게 JYP는 내 10대 20대 30대를 관통하는 사람들 중 하나이고, 늘 동경의 대상이었다. 내가 뮤지션이 되고 싶었다는 뜻은 아니다. 나는 이 사람이 정말 진짜구나, 찐이구나 라고 늘 감탄했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클럽에 빠져있던 고교생활을 거쳐 연세대 입학 그리고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늘 탑을 달려온 사람 자기 비즈니스를 열고 후배들을 키우고 (지오디, 비, 원더걸스부터 트와이스 이후까지) 미국..
2024. 1. 20.